
고려대학교 ICT명품인재양성사업단과 초지능연구센터가 15일 오전 10시 고려대 하나스퀘어에서 ‘AI Tech Day 2025’를 연다.
ICT명품인재양성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연간 30억 원 규모로 10년간 지원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고려대는 본 사업을 기반으로 초지능연구센터를 설립해 창의적인 대학원 교육과 모험적인 미래기술 연구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ICT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ICT명품인재양성사업단이 한 해 동안 거둔 연구개발 성과를 발표한다. 지난해 열린 제2회 행사보다 프로그램을 확대해 내실을 강화했다.
행사에서는 사업단 소속 교수들이 세계적 학회에 발표한 논문과 주요 연구성과를 발표한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원장과 주요 AI 기업 연구개발 책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AI 연구 현황과 미래 전략을 공유한다. 이밖에 △사업단 연구실 포스터·데모 세션 △기업 홍보 및 리크루팅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한정현 고려대 ICT명품인재양성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는 6년 차를 맞은 고려대 ICT명품인재양성사업단이 1년 동안의 성과를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라며 “AI 기술의 흐름과 비전을 공유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