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풍산, 글로벌 탄약 추가 수주 가능성 열려 있어"

입력 2025-10-13 09: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증권)
(출처=KB증권)

KB증권은 13일 풍산에 대해 글로벌 탄약 시장에서의 추가 수주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평가했다. 기존 목표주가 20만 원과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최용현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풍산 연결 영업이익은 865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7% 웃돌 것으로 추정한다”며 “신동 판매량은 수요 부진 영향으로 다소 낮게 추정하나, 판가 인상 에 따른 100억 원 이상의 메탈 게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방산 부문 영업이익은 708억 원, 영업이익률은 21.7%를 각각 추정한다”며 “대구경탄은 폴란드향 수출이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나, 소구경탄의 경우 관세 영향으로 판매량이 감소하며 수익성이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글로벌 탄약 시장에서 수많은 국가들이 탄약 공급을 늘리기 위해 공장을 증설하고 있으나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주요 방산 업체들의 생산시설 증설이 2027년까지 이어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수요는 최소 그때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또 “풍산은 155mm 탄약 생산 능력을 2배로 증설했으나 증설 효과를 아직 보여주지 않았다”며 “주요 K-방산 업체와 달리 대규모 추가 수주 가능성이 컨센서스에 거의 반영돼 있지 않다는 점도 기회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풍산은 155mm 탄약뿐만 아니라 120mm 탄약 수출 가능성도 크다”며 “120mm 탄약의 대표 품목인 날탄은 텅스텐 확보도 어렵고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므로 글로벌 경쟁자가 많지 않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유가 100달러에 우회로까지 막혔다…커지는 항공·물류 ‘비용 청구서’
  •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안 승인…10년간 별도 유지·사용
  • 김승원 후보자 “의혹으로 심려끼쳐 송구…형사법 개혁 현장서 완성”
  • 한화갤러리아, 대전 타임월드점 매각 추진
  • 삼성SDS, 국내 첫 앤트로픽 공식 파트너…‘클로드’ 사업 확대
  • '수수료 15% 캡' 씌우려는 국회…"배달비 또 오를라" 소비자 전가 경고음 [배달앱 정책 시험대]
  • 뉴욕증시, AI 개발 제동 불안에 하락⋯브렌트유, 105달러대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오늘의 상승종목

  • 09.15 15: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510,000
    • -0.02%
    • 이더리움
    • 3,394,000
    • -0.88%
    • 비트코인 캐시
    • 303,100
    • -0.62%
    • 리플
    • 1,915
    • +1.75%
    • 솔라나
    • 137,800
    • -0.14%
    • 에이다
    • 280
    • -1.06%
    • 트론
    • 459
    • -0.22%
    • 스텔라루멘
    • 262
    • +5.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90
    • -1.6%
    • 체인링크
    • 15,600
    • +0.32%
    • 샌드박스
    • 47.77
    • -1.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