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인천~다카마쓰 취항 9주년 “탑승객 59만명 수송”

입력 2025-10-10 09: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어서울 항공기. (사진=에어서울)
▲에어서울 항공기. (사진=에어서울)

에어서울이 일본 다카마쓰 노선 취항 9주년을 맞았다고 10일 밝혔다.

다카마쓰는 에어서울이 취항한 첫 번째 국제선 노선으로, 2016년 첫 운항 이후 지금까지 총 3734회 인천과 다카마쓰 하늘길을 오갔고 약 59만 명의 탑승객을 수송했다. 해당 노선은 주 7회 운항 중이다.

다카마쓰는 예술과 자연, 골프를 비롯해 미식 여행까지 두루 즐길 수 있어 여행객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는 매력적인 여행지다. 특히 세토우치 국제예술제로 알려진 이 지역은 감각적인 현대 예술과 아름다운 섬 풍경이 조화를 이루며, 전 세계 예술 애호가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에어서울은 9주년을 기념해 이달 7일 인천발 다카마쓰행 항공편 탑승객 모두에게 일본 전통 과자와 에어서울 자체 제작 굿즈 등을 선물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세토우치 국제예술제 패스를 증정하고 위탁 수하물 15kg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다카마쓰는 에어서울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상징적인 노선”이라며 “9년 동안 보내주신 고객의 성원에 안전하고 세심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33,000
    • -1.12%
    • 이더리움
    • 4,538,000
    • -2.2%
    • 비트코인 캐시
    • 874,000
    • +3.25%
    • 리플
    • 3,035
    • -1.04%
    • 솔라나
    • 198,600
    • -2.46%
    • 에이다
    • 618
    • -3.74%
    • 트론
    • 433
    • +1.88%
    • 스텔라루멘
    • 359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40
    • -0.75%
    • 체인링크
    • 20,500
    • -2.29%
    • 샌드박스
    • 212
    • -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