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경제부총리 "기재부-외청 협력 강화로 국민 체감 성과 창출"

입력 2025-10-10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 정부 출범 후 첫 외청장 회의⋯정책 전 단계 긴밀한 협업 강조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신태현 기자 holjjak@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신태현 기자 holjjak@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성공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정책 기획과 집행 등 모든 단계에서 기획재정부와 외청 간의 긴밀한 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기재부 외청장 회의에서 "국민 생활과 직결된 내국세 징수, 통관 관리, 공공조달 등 외청 기능의 중요성이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임광현 국세청장, 이명구 관세청장, 백승보 조달청장이 참석해 새 정부의 국정 철학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구 부총리는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를 언급하며 복구와 더불어 재난 대응 매뉴얼을 점검하고 제도를 보완하는 등 추가 조치를 면밀히 살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일선 집행 현장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신속 대응 체계를 갖출 것을 지시했다.

특히 그는 새 정부의 '초혁신경제로의 대전환' 성장 전략에 맞춰 "외청 또한 인공지능(AI) 도입과 활용을 선도하는 조직이 돼 공공서비스 생산성을 높이고, 민간의 혁신 확산에도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기재부는 앞으로 외청장 회의와 기획조정관 회의를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등 외청과의 협업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550,000
    • +2.22%
    • 이더리움
    • 4,669,000
    • +2.57%
    • 비트코인 캐시
    • 880,500
    • +1.62%
    • 리플
    • 3,111
    • +1.87%
    • 솔라나
    • 205,400
    • +3.42%
    • 에이다
    • 641
    • +2.89%
    • 트론
    • 425
    • -0.23%
    • 스텔라루멘
    • 362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30
    • +0.5%
    • 체인링크
    • 20,700
    • +0.15%
    • 샌드박스
    • 214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