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英 전기차 전시회 참가 “유럽 고객 소통 강화”

입력 2025-10-10 09: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람회 ‘헤드라인 스폰서’로 참가
아이온(iON) 제품군 등 전시

▲지난해 Electric Everything Show South 2024 브랜드 부스 전경. (사진=한국타이어)
▲지난해 Electric Everything Show South 2024 브랜드 부스 전경. (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가 11일~12일(현지시간) 영국에서 열리는 ‘에브리싱 일렉트릭 판버러 2025’에 ‘헤드라인 스폰서’로 참가한다.

에브리싱 일렉트릭은 영국 전기차 전문 매체 ‘풀리 차지드’가 주최하는 영국 대표 전기차 박람회로, 글로벌 전기차 산업의 시장 동향과 최신 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행사다. 이번 박람회는 햄프셔주에 위치한 ‘판버러 국제 전시 컨퍼런스 센터’에서 개최된다.

한국타이어는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매개로 영국 전기차 업계 및 고객과 다양한 접점에서 소통하고자 지난해부터 해당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헤드라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위상을 한 단계 격상했다.

한국타이어는 박람회 기간 동안 브랜드 부스를 마련해 글로벌 톱티어(Top Tier) 수준의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전시회 주최사가 운영하는 행사와 카페 공간들을 후원해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다.

우선 브랜드 부스에서는 ‘아이온’ 브랜드의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iON evo)’,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GT(iON GT)’, 올웨더 타이어 ‘아이온 플렉스클라이밋(iON FlexClimate)’,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에 독점 공급하는 전기차 레이싱 전용 타이어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GEN3 Evo iON Race)’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포뮬러 E 게이밍 존’에서는 대형 LED 스크린을 활용해 ‘아이온’ 타이어와 ‘포뮬러 E’ 타이어를 구별해 내는 디지털 게임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행사장 내 ‘일렉트릭 카페’를 비롯한 휴식 공간을 후원해 방문객의 편안한 관람을 지원하고, ‘아이온’ 브랜드 요소를 배치해 관람객들과의 친밀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국을 비롯한 유럽 주요 전기차 관련 행사 후원 및 참가를 통해 아이온의 혁신 기술력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현지 고객과의 소통 접점을 확대하며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위상을 크게 높이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74,000
    • -2.33%
    • 이더리움
    • 4,637,000
    • -2.93%
    • 비트코인 캐시
    • 858,000
    • -0.81%
    • 리플
    • 3,103
    • -3.06%
    • 솔라나
    • 201,300
    • -5.49%
    • 에이다
    • 636
    • -5.07%
    • 트론
    • 427
    • +1.43%
    • 스텔라루멘
    • 371
    • -2.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870
    • -1.12%
    • 체인링크
    • 20,810
    • -3.34%
    • 샌드박스
    • 216
    • -4.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