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정세협, 마지막 순간도 동료들과 함께⋯영정 앞에 모인 개그맨들

입력 2025-10-09 20: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개그콘서트)
(출처=개그콘서트)

개그맨 정세협이 동료 선후배들과 함께 마지막 사진을 남겼다.

9일 조수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그를 너무 사랑했던 세협 선배님”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정세협의 영정 앞에 모여 앉은 당료 선후배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모두 검은 옷을 입고 고인을 애도했다.

조수연은 “우리 다음에 만나서 꼭 같이 코너 해요. 꼭이요. 선배님과 이에티부터 ‘개콘’까지 같이 해서 행복했어요”라며 그리움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출처=조수연SNS)
(출처=조수연SNS)

한편 정세협은 지난 6일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41세의 젊은 나이였다. 특히 고인은 백혈병으로 5년 넘게 투병하다 골수이식을 통해 2022년 완치 판정을 받고 지난해 복귀하며 활동을 시작했기에 더욱 안타까움을 안겼다.

비보가 전해진 뒤 홍현희, 김원효, 황영진 등 많은 동료 선후배들이 애도를 이어갔다. 특히 고 전유성이 세상을 떠난 지 불과 며칠 만에 전해진 비보로 많은 이들에게 슬픔을 안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736,000
    • +1.2%
    • 이더리움
    • 4,852,000
    • -2.41%
    • 비트코인 캐시
    • 851,500
    • +0%
    • 리플
    • 3,048
    • -0.13%
    • 솔라나
    • 204,200
    • +0.1%
    • 에이다
    • 633
    • -7.05%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67
    • -2.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30
    • -0.2%
    • 체인링크
    • 21,060
    • -1.13%
    • 샌드박스
    • 208
    • -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