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하원 총선서 ‘우크라 지원 반대’ 야당 승리

입력 2025-10-05 08: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드레이 바비시 전 총리가 체코 프라하 긍정당(ANO) 선거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프라하/로이터연합뉴스
▲안드레이 바비시 전 총리가 체코 프라하 긍정당(ANO) 선거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프라하/로이터연합뉴스

3~4일(현지시간) 치러진 체코 하원 총선에서 안드레이 바비시 전 총리가 이끄는 최대 야당인 긍정당(ANO)이 승리를 거뒀다. 긍정당은 표퓰리즘 성향 정당이자 우크라이나 지원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어 향후 지원 정책의 향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바비시 전 총리가 이끄는 긍정당이 페트르 피알라 현 총리가 속한 ANO는 개표율 99.9% 기준 34.59%의 득표율을 얻으면서 집권 중도보수 함께(SPOLU) 연합(23.22%)을 누르고 제1당이 됐다.

다만 단독 과반에는 미치지 못해, 극우 세력 등과의 연립 협상에 나설 예정이다. 바비시 긍정당 대표는 “역사적인 성과를 달성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극우 자유직접민주주의당(SPD),운전자당의 지지를 확보해 단독으로 소수정부를 꾸리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체코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포탄을 공급하는 국제적 움직임을 주도해 왔으며 많은 우크라이나 피난민을 수용해 왔다. 바비시 긍정당 대표는 우크라이나 지원의 축소를 공약으로 내걸고, 서방 각국에서 돈을 모아 탄약을 사주는 일명 ‘체코 이니셔티브’ 역시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0조 쏟는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상용화까지 수익성 확보 과제
  • 코레일 '2026 설 승차권 예매'…경전선·중앙선·강릉선
  • 평당 1억 원·연일 신고가…규제에도 ‘강남 불패’ [강남 집값 안잡나 못잡나 ①]
  • 트럼프, 그린란드 무력점령 질문에 “노코멘트…관세는 100% 실행”
  • 오천피 가시권…과열 논쟁 속 구조 변화 시험대 [ 꿈의 코스피 5000, 기대 아닌 현실 ①]
  • 대기업·플랫폼도 흔들린다…‘책임 이사회’의 확산 신호 [이사회의 역설中①]
  • 증시 고점에 레버리지 ETF 완화 검토…'투자자 보호 역행' 논란
  • 단독 통폐합 논쟁에 '숫자'로 맞선 신보⋯50년 보증 효과 첫 전수조사
  • 오늘의 상승종목

  • 01.20 13: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951,000
    • -0.49%
    • 이더리움
    • 4,722,000
    • -1.05%
    • 비트코인 캐시
    • 863,000
    • -1.32%
    • 리플
    • 2,910
    • -0.44%
    • 솔라나
    • 198,100
    • -0.35%
    • 에이다
    • 543
    • +0%
    • 트론
    • 462
    • -2.74%
    • 스텔라루멘
    • 319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90
    • +0.87%
    • 체인링크
    • 19,020
    • -0.26%
    • 샌드박스
    • 207
    • +1.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