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평등가족부가 추석 연휴에도 민생 안정을 위해 아이돌봄 및 폭력 피해 긴급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1일 성평등부에 따르면, 아이돌봄서비스는 추석 연휴에 쉬는 날 없이 정상 운영한다. 휴일 요금이 아닌 평일 요금을 적용해 이용자의 비용 부담을 낮춘다.
폭력피해자 지원을 위해 주요 시설들 역시 24시간 정상 운영한다. 1366센터는 폭력 피해자에게 초기 상담·긴급 보호와 보호시설·지원센터 연계를 365일 24시간 제공한다.
아울러 해바라기센터와 함께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에 상담·의료·법률·수사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지털 성범죄 피해는 중앙·지역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로 연계해 상담·삭제·수사·법률·의료 지원을 한다.
가정 밖 청소년 보호를 위해 전국 137개 청소년쉼터에서 상담과 생활보호(의·식·주, 의료 지원, 기관 연계 등)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제공한다. 청소년상담 1388(전화·온라인)도 24시간 운영한다.
미혼모‧부 지원상담, 한부모가족 상담, 심리‧정서 지원 상담을 위한 가족상담전화(1577-4206)도 정상 운영한다. 다문화가족과 이주여성을 위해 다누리콜센터(1577-1366) 역시 정상 운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