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北 의심 ‘獨식 흡수통일’ 원치 않아⋯단계ㆍ평화적 이뤄져야”

입력 2025-09-30 21: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동영 신임 통일부 장관이 2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동영 신임 통일부 장관이 2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30일(현지시간) "북한이 의심하는 독일식 흡수통일은 우리가 원하는 통일의 길이 아니다"라며 "통일은 점진적이고 단계적이고 평화적인 방식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 장관은 이날 독일 베를린자유대에서 열린 '2025 국제한반도포럼'에서 "북한은 정치적 실체가 있는 국가이며 동독과 북한은 조건과 성격이 다르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은 평화적으로 공존해야 할 시간이며 적대 아닌 평화로의 전환이 이뤄질 때 평화와 접촉, 교류 재개도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우리는 한반도의 갑작스런 통일을 기대하거나 원하지 않는다"고 재차 강조했다.

정 장관은 냉전 시절 서독의 동방정책을 언급하며 "분단 80년 우여곡절 끝에 다시 적대적 관계로 추락한 한반도에서 해야 할 일은 우선 만나서 평화공존의 길을 열어가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제 한반도는 과거 강대국들의 임시적이고 편의적인 결정에 따라 정해진 적대적 분단의 운명을 거부하고 스스로 평화공존과 평화통일의 길을 개척할 용기를 가져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은 내리고 강북은 오른다⋯15억 이하 주택에 쏠리는 매수세
  • 수능 앞두고 운 챙깁니다⋯잘파세대의 특별한 '행운 충전' 방법 [솔드아웃]
  • 5·18 소재 논란 후, ‘닥터X’ 무엇을 담았을까?
  • 8조원대 바이낸스 해킹 여파⋯국내 거래소 잇달아 출금 주의 안내
  • 금리 두 차례 올랐는데 이자마진 뒷걸음…4대 은행 ‘수익성 압박’
  • 인천공항 항공사 발권시스템 장애…13개 항공사 수속 차질·일부 항공편 지연
  • ‘파하’ 웃음 남기고 떠난 최불암…67년 연기 인생 마침표
  • 경기 버스 파업 철회…첫차부터 정상 운행中
  • 오늘의 상승종목

  • 10.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449,000
    • +0.76%
    • 이더리움
    • 3,034,000
    • +0.6%
    • 비트코인 캐시
    • 388,500
    • +0.88%
    • 리플
    • 1,688
    • +0.66%
    • 솔라나
    • 129,300
    • +1.57%
    • 에이다
    • 261
    • +1.16%
    • 트론
    • 416
    • -8.77%
    • 스텔라루멘
    • 228
    • +0.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0.66%
    • 체인링크
    • 15,820
    • +4.77%
    • 샌드박스
    • 62.82
    • +2.68%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339
    • 2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8
    • Allora 유통량 89% D-10
    • DAOBase 유통량 43% D-17
    • FLock 유통량 41% D-29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