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경기도 청렴대상’ 2년 연속 수상…청렴경영 선도기관 자리매김

입력 2025-09-30 14: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현곤 원장 “도민과 함께 신뢰받는 공공기관 만들겠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임직원 등 여러 관계자들이 29일 경기도청 단원홀에서 열린 제14회 경기도 청렴대상 시상식에서 청렴 관련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임직원 등 여러 관계자들이 29일 경기도청 단원홀에서 열린 제14회 경기도 청렴대상 시상식에서 청렴 관련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경기도 청렴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며 청렴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경과원은 29일 경기도청 단원홀에서 열린 ‘제14회 경기도 청렴대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 청렴대상은 도내 공공기관과 유관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해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경기도 관계자와 공공기관 대표, 청렴유공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청렴 실천사례를 공유하고 청렴 문화 확산 의지를 다졌다.

경과원은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구축과 전 임직원의 청렴교육 100% 이수, 내부 신고제도 강화,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운영 등을 통해 청렴경영을 제도화해 왔다. 또한 청렴주간 캠페인과 민관 실무협의회 참여 등 참여형 청렴 활동을 꾸준히 확산시켜 왔다.

이러한 다각도의 노력이 청렴도 기여도, 반부패 노력, 청렴시책 추진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성과로 이어지며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로 이어졌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임직원들이 광교중앙역 입구에서 청렴과 반부패 메시지가 적힌 피켓을 들고 청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임직원들이 광교중앙역 입구에서 청렴과 반부패 메시지가 적힌 피켓을 들고 청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과원은 수상 직후 광교 일대에서 청렴 캠페인을 열고 도민들과 성과를 나눴다. 임직원들은 청렴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생활 속 청렴 행동지침을 안내했고, 투명한 공공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이번 청렴대상 2년 연속 수상은 도민과 임직원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실현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은 농업 전환의 압축 모델”…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막 [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노동신문 접근, 왜 막아 놓느냐” 지적
  • '그것이 알고 싶다' 구더기 아내 "부작위에 의한 살인"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743,000
    • +0.64%
    • 이더리움
    • 4,359,000
    • +3.39%
    • 비트코인 캐시
    • 873,500
    • +10.71%
    • 리플
    • 2,741
    • +0.33%
    • 솔라나
    • 182,800
    • +0.05%
    • 에이다
    • 537
    • -0.37%
    • 트론
    • 415
    • +0.48%
    • 스텔라루멘
    • 315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240
    • +2.02%
    • 체인링크
    • 18,230
    • +1%
    • 샌드박스
    • 169
    • +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