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다함, 건전 재무구조 주목…"투명 운영 이어갈 것"

입력 2025-09-2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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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화 사회 진입과 함께 상조는 단순한 장례 서비스 수준을 넘어 생활 속 '필수 서비스'이자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급부상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상조산업 환경 속에서 고객 납입금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신뢰 기반 상조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높아진 가운데, The-K 예다함이 업계 최상위 재무 구조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9일 예다함에 따르면 주요 재무 지표에서 예다함은 수년간 업계 상위를 유지해 왔다. 2024년 한 해 동안 75억70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11년 연속 흑자를 이어갔고, 총 자산 8530억 원과 고객 납입금 7402억 원을 기록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선불식할부거래사업자 정보공개에 따르면 예다함의 지급여력비율은 113%로 산업 평균(100%)을 상회한다. 이는 부도나 폐업 등 위기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자산 대비 부채비율은 88%로 업체 평균(112%)보다 24%p(포인트) 낮아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보여준다.

이 밖에도 예다함은 고객 납입금 보호를 위해 업계 최다 수준인 제1금융권 6개 은행과 지급보증계약을 체결했으며, 한국교직원공제회 연대지급보증제를 더해 이중 안전망을 갖추고 있다.

김도한 예다함 대표이사는 "예다함은 11년 연속 흑자 경영과 10년 연속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1위 수상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상조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재무 안정성과 투명한 운영으로 고객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상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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