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SK렌터카 제주지점에서 진행한 ‘2025 모빌리티 뱅크 제주 차량 전달식’ 단체 사진. (왼쪽부터)최성두 제주도청 복지정책과장, 박민철 제주원광재가노인복지센터 사무국장, 장봉걸 SK렌터카 지속경영실장. (사진제공=SK렌터카)
SK렌터카는 25일 ‘2025 모빌리티 뱅크 제주 차량 전달식’을 열고, 5개 복지 기관에 전기차 1대씩을 무상 제공했다고 26일 밝혔다.
모빌리티 뱅크는 SK렌터카가 2018년부터 운영해 온 사업으로, 모빌리티 운영 역량을 연계해 설계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차량 무상 지원과 더불어 보험과 정비 서비스까지 제공해 안정적으로 차량을 운용할 수 있도록 한다.
SK렌터카가 이번에 지원하는 차량은 친환경 전기차인 니로EV와 EV6다. 각 기관은 전달받은 차량을 아동 돌봄, 자립 준비 청년의 자립 지원, 재가 노인 방문 돌봄, 복지 네트워크 운영 등 도내 필요한 현장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제주도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 사회복지 현장에서 가장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이동성 문제를 기업과 함께 해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