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무디스 등급 전망 '안정적'으로 상향…"내부통제 강화 노력 반영"

입력 2025-09-26 16: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투자증권은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 Ratings)가 자사의 장기/단기 외화표시 기업신용등급을 각각 'A3'와 'P-2'로 재확인하고, 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한투자증권은 시중 증권사 중 가장 높은 등급을 회복했고, 독자등급(Ba1) 기준으로도 최고 등급을 부여받은 민간 증권사가 됐다.

무디스는 이번 등급 전망 상향 조정의 주요 배경으로 △레버리지 비율 개선 △우호적인 영업환경 △수익성 회복 등을 꼽았다. 특히 최근 몇 년간 내부통제 이슈가 있었지만 전사적 내부통제 체계 강화와 디지털 투자가 향후 이익 변동성을 완화하고 리스크 관리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신한금융지주(A1, 안정적)의 100% 자회사로서, 계열사 내 이익기여도가 개선된 점과 금융그룹 내에서 가지는 자본시장에 대한 장기적·전략적 중요성을 고려해 신용등급 재확인이 이뤄졌다.

신한투자증권은 최근 회사 전반에 걸쳐 준법·리스크 관리문화 정착을 위한 재무결산 프로세스 및 IT 보안 시스템 개선, 디지털 기반 리스크 관리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장기채권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 구조개선을 통해 자산-부채 미스매치 리스크를 줄이는 한편, 신한금융그룹 내 이익기여도 확대를 통한 전략적 중요성을 강화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신용등급 전망 상향은 내부통제와 수익성 회복을 동시에 개선하기 위한 정진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회사의 수익성과 건전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한국 선수 주요 경기 일정은? [그래픽 스토리]
  • 8개월 만에 두 번 파업은 피했지만…서울 시내버스 '통상임금' 갈등 뇌관 여전
  • 단독 마약사범 10명 중 6명이 2030…외국인 의료용 마약 처방도 5년새 60% 급증
  • SK하이닉스, 첫 합의안 부결 3주 만에 임단협 타결⋯성과급 현금 비중 50%
  • 단독 “무료라더니...해지하면 82만원 위약금” 성장앨범 갈등 5년간 805건[생애 첫사진의 함정②]
  • 일본기상청이 본 예비 태풍 '두쥐안', 경로 분석
  • K리그 ‘승부조작 사주’ 녹취 의혹…축구협회 내부 조사 착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9.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619,000
    • +0.93%
    • 이더리움
    • 3,306,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300,500
    • +1.55%
    • 리플
    • 1,790
    • +2.23%
    • 솔라나
    • 135,200
    • +1.81%
    • 에이다
    • 267
    • -0.74%
    • 트론
    • 462
    • +1.76%
    • 스텔라루멘
    • 252
    • +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70
    • -1.14%
    • 체인링크
    • 15,050
    • +0.2%
    • 샌드박스
    • 46.26
    • +1.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