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미국인 수전 최, '플래시라이트'로 부커상 최종 후보 올라

입력 2025-09-26 10: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5년 부커상 최종후보 오른 한국계 미국 작가 수전 최 (연합뉴스)
▲2025년 부커상 최종후보 오른 한국계 미국 작가 수전 최 (연합뉴스)

한국계 미국인 작가 수전 최의 소설 '플래시라이트'(Flashlight)가 2025년 부커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26일 주영한국문화원에 따르면, '플래시라이트'는 최종 후보 6편 가운데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부커상은 영국·아일랜드에서 영어로 출간된 소설에 주어지는 세계적인 문학상이다. 번역 작품에는 '인터내셔널 부커상'이 수여되는데, 한강이 채식주의자로 이 상을 받은 바 있다.

'플래시라이트'는 재일 교포 아버지와 미국인 어머니, 10세 딸 루이자가 중심인 가족사를 통해 정체성과 기억, 언어, 가족의 의미를 탐구한 소설이다. 심사위원단은 "역사와 친밀한 드라마를 우아하게 조율한 작품"이라고 평했다.

수전 최는 한국인 아버지와 유대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성장했다. 1995년 코넬대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다. 현재 존스홉킨스대에서 문예창작을 가르치고 있다.

이번 최종 후보에는 수전 최 외에도 키란 데사이, 케이티 기타무라, 벤저민 마코비츠, 앤드루 밀러, 데이비드 솔로이의 작품이 포함됐다. 최종 수상작은 11월 10일 발표된다. 상금은 5만 파운드(약 9400만 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유가 100달러에 우회로까지 막혔다…커지는 항공·물류 ‘비용 청구서’
  •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안 승인…10년간 별도 유지·사용
  • 김승원 후보자 “의혹으로 심려끼쳐 송구…형사법 개혁 현장서 완성”
  • 한화갤러리아, 대전 타임월드점 매각 추진
  • 삼성SDS, 국내 첫 앤트로픽 공식 파트너…‘클로드’ 사업 확대
  • '수수료 15% 캡' 씌우려는 국회…"배달비 또 오를라" 소비자 전가 경고음 [배달앱 정책 시험대]
  • 뉴욕증시, AI 개발 제동 불안에 하락⋯브렌트유, 105달러대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오늘의 상승종목

  • 09.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265,000
    • -0.13%
    • 이더리움
    • 3,387,000
    • -0.91%
    • 비트코인 캐시
    • 302,400
    • -0.66%
    • 리플
    • 1,905
    • +1.38%
    • 솔라나
    • 137,400
    • -0.36%
    • 에이다
    • 279
    • -1.76%
    • 트론
    • 460
    • -0.22%
    • 스텔라루멘
    • 263
    • +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70
    • -1.73%
    • 체인링크
    • 15,560
    • +0.32%
    • 샌드박스
    • 47.93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