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엘리서치 "누보, 말차 글로벌 트렌드 직수혜 국내 유일…북미향 말차 수출 선봉장"

입력 2025-09-2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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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엘리서치는 26일 누보에 대해 글로벌 커피프랜차이즈와 482억 원 규모의 장기 계약 추가 체결로 글로벌 말차 트렌드 직수혜가 예상된다며, 글로벌 K-푸드 트렌드 다음 주자로 북미향 말차 수출의 선봉장이라고 평가했다.

리엘리서치에 따르면 북미향수출 비중 90% 이상이 누보의 매출이며, 완효성코팅비료(CRF) 중심의 제품 믹스 개선 따른 수익성 회복과 일본 이토추와 장기 코팅비료 협약 체결 레퍼런스 중심 해외 진출이 기대된다.

2023년 11월 글로벌 커피 프랜차이즈와 178억 원 규모의 3년 장기 공급 계약을 통해 본격적으로 말차 수출을 개시했다. 이어 9월 25일, 2026년 10월부터 3년간 총 482억 원(3455만 달러) 규모의 2차 장기 공급 계약 체결을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약 2만 개 이상의 점포를 운영하는 글로벌 다국적 커피 전문 기업으로, 커피 산업 전반을 주도하는 핵심 플레이어다. 이번 계약 갱신 및 계약 규모 확대는 1차 계약 동안 안정적인 품질 관리와 공급 능력을 입증한 결과로 평가된다.

박창윤 지엘리서치 연구원은 "안정적인 말차 생산망을 구축하기 위해 계약재배 농가 확대, 가공 생산능력 확충, 해외 공급 거점 확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코트라가 주관한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동사의 녹차·말차가 선정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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