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 재단, 뉴욕서 백남준 특별전 공동주최

입력 2025-09-25 09: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차정몽구재단은 뉴욕한국문화원, 백남준 아트센터와 함께백남준 특별전 Nam June Paik: The Communicator를 공동 주최한다. 왼쪽 세 번째부터 김아름 작가, 김송현 피아니스트, 김현서 바이올리니스트, 김천수 뉴욕한국문화원장이 자리하고 있으며 현대차 정몽구 재단 및 뉴욕한국문화원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현대차정몽구재단)
▲현대차정몽구재단은 뉴욕한국문화원, 백남준 아트센터와 함께백남준 특별전 Nam June Paik: The Communicator를 공동 주최한다. 왼쪽 세 번째부터 김아름 작가, 김송현 피아니스트, 김현서 바이올리니스트, 김천수 뉴욕한국문화원장이 자리하고 있으며 현대차 정몽구 재단 및 뉴욕한국문화원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현대차정몽구재단)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뉴욕한국문화원, 백남준아트센터와 함께 ‘Nam June Paik: The Communicator’ 특별전을 공동 주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9월 26일부터 11월 22일까지 미국 뉴욕한국문화원에서 열린다.

‘소통’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백남준의 대표작인 '칭기즈 칸의 복권', 'TV 첼로', 'Main Channel Matrix'와 로봇 시리즈 등 비디오아트, 페인팅, 드로잉을 포함한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ONSO ARTIST OPEN CALL 2025’ 대상 수상자인 김아름 작가가 참여해 신작 '미래로 가는 자동차'를 공개한다. 이 작품은 백남준의 '칭기즈 칸의 복권'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으며 기술을 단순한 도구가 아닌 사랑과 공존의 매개체로 해석해 미래 사회의 새로운 가치를 제시한다.

김아름 작가는 개막식에서 “백남준 선생의 정신을 계승해 지속가능한 미래와 사회적 가치를 탐구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무성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은 “김아름 작가의 작품은 백남준의 비전이 오늘날에도 살아 있음을 보여준다”며 “재단은 미래세대와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를 중심으로 매년 ‘ONSO ARTIST OPEN CALL’을 통해 청년 예술가를 발굴·지원해 왔다. 올해 대상 수상자에게는 글로벌 전시 참여 기회가 제공됐으며 김아름 작가가 그 주인공으로 이번 뉴욕 전시에 참여하게 됐다.


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5.12.01]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2025.12.01] 자기주식처분결과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84,000
    • -1.81%
    • 이더리움
    • 4,670,000
    • -1.7%
    • 비트코인 캐시
    • 844,000
    • -2.31%
    • 리플
    • 3,075
    • -4.53%
    • 솔라나
    • 204,400
    • -4.26%
    • 에이다
    • 644
    • -3.16%
    • 트론
    • 425
    • +1.92%
    • 스텔라루멘
    • 373
    • -1.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700
    • -1.51%
    • 체인링크
    • 20,990
    • -3.09%
    • 샌드박스
    • 218
    • -4.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