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삭제엔딩…이니스프리 광고 선정성 논란

입력 2025-09-25 0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니스프리 인스타그램 홍보 영상 논란

(출처=인스타그램 캡처)
(출처=인스타그램 캡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신제품 광고 영상이 성적 이미지를 연상시킨다는 비판에 휩싸이며 해당 장면을 삭제했다. 최근 공개된 ‘그린티 세라마이드 밀크 에센스’ SNS 홍보 영상에서 한 인플루언서가 흰색 제형을 얼굴에 들이붓고 ‘피부가 좋아지는 우유?’라는 문구가 등장했는데 일부 소비자들은 “불필요하게 성적인 뉘앙스를 풍긴다”고 지적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이니스프리는 24일 공식 SNS를 통해 “불편함을 느낀 고객 의견을 경청해 해당 장면을 삭제했다”며 “앞으로 콘텐츠 기획부터 최종 검토까지 더욱 세심히 점검해 신뢰받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사과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530,000
    • -3.84%
    • 이더리움
    • 4,358,000
    • -7%
    • 비트코인 캐시
    • 792,500
    • -6.21%
    • 리플
    • 2,799
    • -5.79%
    • 솔라나
    • 188,100
    • -4.71%
    • 에이다
    • 567
    • -5.34%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24
    • -6.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100
    • -6%
    • 체인링크
    • 19,090
    • -5.87%
    • 샌드박스
    • 177
    • -7.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