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시스템, 100억 규모 자사주 매입ㆍ소각 단행

입력 2025-09-24 15: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종합 메탈플랫폼 기업 서진시스템은 24일 1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후 소각 계획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공시한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의 첫 실행에 나섰다.

이번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은 단순한 주가 부양책을 넘어, 기업의 실적 성장에 대한 자신감과 주주 신뢰 강화 의지를 시장에 명확히 전달하는 조치로 평가된다.

서진시스템의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839억 원이었다. 회사는 매년 당기순이익 10% 이상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소각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번 실행 규모는 애초 제시했던 기준을 초과하는 수준이다. 이는 서진시스템이 시장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진정성 있는 주주가치 제고를 본격화하기 위한 첫발을 뗀 것으로 평가된다.

서진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은 단기적인 주가 부양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주주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공약했던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앞으로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전동규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12]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2.11] 주식소각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대통령실 "캄보디아 韓피의자 107명 송환…초국가범죄에 단호히 대응"
  • 주말 대설특보 예고…예상 적설량은?
  • 李대통령 "형벌보다 과징금"…쿠팡, 최대 1.2조 과징금도 가능 [종합]
  • 환율 불안 심화 속 외국인 채권 순유입 '역대 최대'…주식은 대규모 순유출
  • 알테오젠 웃고, 오스코텍 울었다…주총이 향후 전략 갈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52,000
    • -2.13%
    • 이더리움
    • 4,622,000
    • -4.25%
    • 비트코인 캐시
    • 867,000
    • +2.06%
    • 리플
    • 2,994
    • -1.61%
    • 솔라나
    • 197,300
    • -2.9%
    • 에이다
    • 615
    • -2.54%
    • 트론
    • 412
    • -1.44%
    • 스텔라루멘
    • 354
    • -3.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350
    • -2.04%
    • 체인링크
    • 20,420
    • -2.44%
    • 샌드박스
    • 196
    • -5.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