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민생안정대책 추진'에 나선 김관영 전북도지사

입력 2025-09-2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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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3일 도청에서 열린 소통의 날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도)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3일 도청에서 열린 소통의 날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도)

"추석연휴를 도민 모두가 편안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합시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9월 소통의 날 행사에서 추석을 앞두고 민생안정 종합대책 추진을 강조했다.

특히 산업 미래 전략에 대한 전 직원과의 인식을 공유했다.

행사에는 도청직원 900여명이 참석했다.

혁신도정상 시상, 김관영 도지사의 소통메시지, 그리고 문신학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의 초청특강이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직원에게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도민 모두가 편안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각 실국은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철저히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어 "급변하는 시대에 전북이 앞서가기 위해서는 인공지능·로봇·첨단제조기술을 접목한 피지컬 AI산업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새만금을 재생에너지 허브로 조성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특강에서 문신학 제1차관은 '남부산업벨트 재건'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문 차관은 "수도권은 첨단산업 중심, 남부권은 조선·철강·석유화학 중심의 장치산업이 주축인데, 현재 남부지역 3대 산업(석유화학, 철강, 이차전지)은 위기를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정부는 석유화학 구조개편 종합계획 수립, 새만금 재생에너지 거점 조성 등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산업벨트를 재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도정 핵심과제를 추진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부서를 대상으로 2025년 3분기 '혁신도정상' 시상이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전환산업과와 주택건축과가, 우수상은 문화산업과, 예방안전과, 작물식품과, 남원의료원이 각각 수상했다.

전북자치도는 앞으로도 매월 소통의 날 행사를 통해 도정 현안 공유 및 분야별 전문가 초청 강연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미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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