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사내 ‘AI 프론티어’ 운영…디지털 전환 가속화

입력 2025-09-2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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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임직원들이 AI 프론티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교보증권)
▲교보증권 임직원들이 AI 프론티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교보증권)

교보증권은 전사적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사내 AI 전문가 그룹 ‘AI 프론티어’를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AI 프론티어는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환경과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대응해 임직원의 활용 능력을 높이고, 업무 효율과 영업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7월 선발된 구성원들은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부문별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실무 적용 방안을 논의하는 등 사내 AI 문화 확산을 이끌고 있다.

영업부문은 고객 접점 디지털화를, 지원부문은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를 중심으로 맞춤형 전략을 실행하고 있으며, 단계별 교육을 통해 임직원의 AI 역량을 고도화하고 있다. 성과 확산과 참여 활성화를 위해 챗GPT를 활용한 부서별 우수 사례를 선정·공유하고, 우수 부점에는 표창을 수여하는 제도도 운영한다.

현재까지 △채권 민감도 계산 엔진 △ERP 자동화 △체크리스트 본인 확인 절차 △리포트 분석 지원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됐으며, 이를 단계적으로 실무에 적용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교보증권은 디지털 창구 운영, 문서 중앙화 시스템 구축,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도입, 로보어드바이저(RA) 혁신 금융 서비스 등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경민 교보증권 인사부장은 “AI 프론티어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와 아이디어를 통해 사내 AI 리터러시를 확산하는 가교 구실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 역량을 한층 고도화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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