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올해 임단협 마무리…조합원 66.5% 찬성

입력 2025-09-23 15: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GM 노조 조합원 전진대회 (연합뉴스)
▲한국GM 노조 조합원 전진대회 (연합뉴스)

GM 한국사업장(한국지엠) 노사가 4개월간 이어진 줄다리기 끝에 올해 임금협상을 마무리했다. 사측의 자산 매각 방침과 노조 지부장 해고 문제 등 현안을 두고 갈등을 빚었지만 19차 교섭 끝에 잠정합의안에 합의하면서 노사 갈등에 마침표를 찍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는 23일 조합원 총 6508명을 대상으로 벌인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서 4330명(66.5%)이 찬성표를 던져 협상이 최종 타결됐다고 밝혔다. 반대는 2163명(33.2%), 무효표는 15표였다.

한국지엠 노사의 이번 합의안은 △기본급 인상 9만5000원 △타결 일시금 및 2024년 경영성과급 1750만원 지급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20만원 재래시장 상품권 지급 △각종 수당 인상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직영 정비센터와 부평공장 유휴 시설 매각 문제와 관련해서는 "미리 정해진 결과가 없다"는 전제 아래 고용안정특별위원회를 지속 운영하기로 했다.

로버트 트림(Robert Treme) 노사 및 인사 부문 부사장은 “노동조합의 잠정합의안 가결로 2025년 노사 교섭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제부터는 지속되고 있는 대외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회사의 경쟁력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엠 노사는 5월 29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이달 18일 잠정합의안 도출까지 19차례의 교섭을 가졌으며 노조는 22일과 23일에 걸쳐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총회를 진행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속가능경영 ‘공시 시대’…전문가들 “투자·경영 판단과 연결해야” [2026 GSSF]
  • "나무호 공격체, 이란산 대함미사일 가능성...고의성 판단 어려워"
  • 잠실야구장에 내린 팅커벨 비…동양하루살이 도대체 언제? [해시태그]
  • SK하이닉스 이·퇴직률, 대기업 중 두 번째로 낮아…1위 기업은 [데이터클립]
  • 단독 태광그룹, 티알엔-티캐스트 합병 추진…‘커머스·콘텐츠’ 시너지로 덩치 키운다
  • ‘30만전자·224만닉스’ 또 사상 최고…SK하이닉스, 1조달러 클럽 입성[종합]
  • 성과급 합의했지만 여전한 후폭풍…DX 단위 재협상 가능성ㆍ상법 리스크까지
  • “혁신은 증명됐다”…K바이오, 글로벌 경쟁력 확보 ‘다음 과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5.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717,000
    • -2.78%
    • 이더리움
    • 3,046,000
    • -2.28%
    • 비트코인 캐시
    • 508,500
    • -2.21%
    • 리플
    • 1,966
    • -1.7%
    • 솔라나
    • 123,900
    • -1.59%
    • 에이다
    • 355
    • -1.66%
    • 트론
    • 546
    • -1.8%
    • 스텔라루멘
    • 235
    • +6.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3.47%
    • 체인링크
    • 13,840
    • -1.7%
    • 샌드박스
    • 104
    • -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