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한화, 정책 모멘텀에 NAV 할인율 축소 기대…건설·글로벌 실적 개선 전망"

입력 2025-09-19 08: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19일 NH투자증권은 한화에 대해 정책 모멘텀에 기반한 순자산가치(NAV) 할인율 축소가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또, 건설과 글로벌 부문 실적 개선을 기대했다. 목표주가 11만9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 전 거래일 종가는 9만1900원이다.

이승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NAV에 목표 할인율 45%를 적용해 산정했다"며 "정부의 거버넌스 관련 정책 추진 등으로 인한 지주회사 할인율 축소 가능성을 반영했다. 현재 NAV 대비 할인율은 58%로 타 대형 지주사 대비 높은 수준"이라고 짚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자체사업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건설 부문은 이라크 BNCP(Bismayah New City Project) 사업 재개 관련 이라크 국무회의 승인이 대기 중이다. 올해 2분기 말 기준 BNCP 사업 수주잔고는 약 8조5000억 원으로 프로젝트 재개 시 건설 부문 매출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글로벌 부문은 9월부터 연간 40만톤 규모의 여수 질산 공장 가동을 시작했다"며 "2026년부터 매출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주주환원은 브랜드 라이선스, 배당수입에 연동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연구원은 "브랜드 라이선스 매출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계열사 실적 성장에 따라 지속 증가할 전망"이라며 "2025년 배당수입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배당 확대에도 한화생명 배당 미지급으로 전년 대비 축소한 가운데 향후 한화생명 배당 재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자회사 배당 확대가 이루어져야 동사의 주주환원 규모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가 하락 리스크 요인으로는 △자회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가 하락과 △건설 및 글로벌 등 자체사업 부진을 꼽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속가능경영 ‘공시 시대’…전문가들 “투자·경영 판단과 연결해야” [2026 GSSF]
  • ‘30만전자·224만닉스’ 또 사상 최고…SK하이닉스, 1조달러 클럽 입성[종합]
  • "2026년에도 팅커벨이 비처럼 쏟아져"…동양하루살이 도대체 언제부터? [해시태그]
  • 단독 태광그룹, 티알엔-티캐스트 합병 추진…‘커머스·콘텐츠’ 시너지로 덩치 키운다
  • 성과급 합의했지만 여전한 후폭풍…DX 단위 재협상 가능성ㆍ상법 리스크까지
  • “혁신은 증명됐다”…K바이오, 글로벌 경쟁력 확보 ‘다음 과제’
  • '대기업 저승사자' 조사국 21년 만에 부활...주병기 "중점조사기획단 신설"[종합]
  • 올해 1분기 출생아 수 7년만에 최대…증가율·증가 폭은 역대 최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5.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061,000
    • -1.54%
    • 이더리움
    • 3,070,000
    • -1.29%
    • 비트코인 캐시
    • 510,000
    • -1.73%
    • 리플
    • 1,972
    • -1.05%
    • 솔라나
    • 124,000
    • -0.8%
    • 에이다
    • 354
    • -0.84%
    • 트론
    • 553
    • -0.18%
    • 스텔라루멘
    • 219
    • -0.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80
    • -1.65%
    • 체인링크
    • 13,940
    • -0.99%
    • 샌드박스
    • 104
    • -1.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