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국제유가, 연준 금리 인하에도 미 경기 우려에 하락

입력 2025-09-19 07: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캘리포니아 컨 카운티 버튼윌로우 유전에서 펌프잭이 보인다. AFP연합뉴스
▲캘리포니아 컨 카운티 버튼윌로우 유전에서 펌프잭이 보인다. AFP연합뉴스

국제유가는 18일(현지시간)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첫 금리 인하를 단행했음에도 미국 경기 전망에 대한 우려가 투자심리를 짓누르며 이틀째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48달러(0.8%) 내린 배럴당 63.57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1월물 브렌트유는 0.51달러(0.8%) 떨어진 배럴당 67.44달러로 집계됐다.

연준은 전날 고용시장 약세에 대응해 기준금리를 4.00∼4.25%로 0.25%포인트 내렸다. 또 연내 추가 2차례, 내년에는 1차례 인하를 시사했다.

금리가 내려가면 차입 비용이 줄어 석유 수요가 확대로 이어진다. 이는 유가 상승으로 이어진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전일 제롬 파월 의장이 고용에 대한 우려를 강조함에 따라 원유 수요에 미칠 악영향에 더 방점을 찍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9월 7∼13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3만1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3만3000건 감소했다고 이날 밝혔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4만 건)를 밑돈다.

그럼에도 전반적으로 고용시장이 부진하다는 시각을 되돌리지는 못했다.

쿠웨이트의 타리크 알루미 석유장관은 미국 금리 인하 후 특히 아시아 시장에서 원유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쿠웨이트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추석 해외여행 어디갈까…일본·베트남·중국 등 근거리 '인기' [데이터클립]
  • 40조 자사주 소각에도…SK하이닉스 美 ADR '47% 프리미엄' 요지부동 [주주환원 기대 확산, 반도체株 재평가]
  • 현대차, 오늘 10년 만에 전면파업...全 공장 생산라인 ‘올스톱’
  • 이재명 대통령, 최태원 회장과 비공개 만찬…반도체·대미투자 현안 논의 주목
  • 삼성전자도 주주환원 기대감 시장선 100조 이상 관측까지…구체적 규모는 미정
  • 바오家 네 자매의 다른 시간, 푸바오가 남긴 걱정 [해시태그]
  • '강남3구' 힘 빠졌는데 서울 집값은 더 올랐다
  • 현대차, 美 HMGMA 생산능력 최대 80만대로 확대 검토…현지화 속도
  • 오늘의 상승종목

  • 08.21 11: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344,000
    • +7.61%
    • 이더리움
    • 3,247,000
    • +3.94%
    • 비트코인 캐시
    • 311,400
    • +6.21%
    • 리플
    • 1,778
    • +16.06%
    • 솔라나
    • 122,400
    • +4.08%
    • 에이다
    • 286
    • +10.85%
    • 트론
    • 465
    • +1.09%
    • 스텔라루멘
    • 256
    • +7.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00
    • +0.64%
    • 체인링크
    • 14,870
    • +2.34%
    • 샌드박스
    • 60.91
    • +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