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소비쿠폰으로 가맹점 매출 최대 15.4% 증가"

입력 2025-09-18 10: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상공인 경제고층지수 변화 (사진=신한카드)
▲소상공인 경제고층지수 변화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후 영세 중소가맹점의 매출이 증가하고 가맹점주의 개인 소비도 늘어났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전 3개월 평균과 지급 후 1개월 동안의 영세 중소가맹점의 매출액 변화를 분석했다. 그 결과 연 매출 3억 원 이하 가맹점의 매출 증가율이 15.4%로 가장 높은 증가폭을 보였다.

가맹점 규모별로 보면, 연 매출 3억 원 초과 5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는 6.4%, 5억 원 초과 10억 원 이하는 5.9%, 10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는 6.5%로 나타났다. 규모가 작은 영세 가맹점일수록 매출 증가효과가 중소 가맹점에 비해 2배 이상 높았다.

매출 증가에 따라 가맹점주의 개인 소비도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연 매출 3억 원 이하 가맹점주의 인당 카드 이용액은 12.6% 증가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5억 원 이하 가맹점주와 10억 원 이하 가맹점주는 각각 8.8%, 2.6% 늘어났다. 30억 원 이하 가맹점주는 오히려 0.2% 감소해 가맹점 규모가 작을수록 가맹점주의 소비 여력이 더욱 증대되는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가맹점주의 경우 일반 개인과 달리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가맹점 홍보를 위해 광고대행사에 지출하거나, 일반 사무용품 구매에 활용하는 등 사업 필요 경비로 활용하는 경향을 보였다.

한편 신한카드의 '소상공인 경제고충지수'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영세 가맹점(연 매출 3억 원 이하)과 일반 가맹점의 경제고충지수는 각각 87.9, 81.3으로 집계됐다. 올해 4월 이후 지속 하락하는 추세로 2022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다.

소상공인 경제고충지수는 카드 데이터를 비롯한 미시 경제지표 15개와 거시 경제지표 5개를 결합해 사업운영 관련 소상공인이 체감하는 고충을 표준화한 지수다. 수치가 높을수록 소상공인의 경제적 고충이 높음을 의미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전 국민에게 지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소비진작 효과 뿐만 아니라 경제 선순환을 위한 마중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속가능경영 ‘공시 시대’…전문가들 “투자·경영 판단과 연결해야” [2026 GSSF]
  • "나무호 공격체, 이란산 대함미사일 가능성...고의성 판단 어려워"
  • SK하이닉스 이·퇴직률, 대기업 중 두 번째로 낮아…1위 기업은 [데이터클립]
  • "2026년에도 팅커벨 출몰"…동양하루살이 도대체 언제부터? [해시태그]
  • 단독 태광그룹, 티알엔-티캐스트 합병 추진…‘커머스·콘텐츠’ 시너지로 덩치 키운다
  • ‘30만전자·224만닉스’ 또 사상 최고…SK하이닉스, 1조달러 클럽 입성[종합]
  • 성과급 합의했지만 여전한 후폭풍…DX 단위 재협상 가능성ㆍ상법 리스크까지
  • “혁신은 증명됐다”…K바이오, 글로벌 경쟁력 확보 ‘다음 과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5.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960,000
    • -1.61%
    • 이더리움
    • 3,078,000
    • -1%
    • 비트코인 캐시
    • 508,000
    • -2.21%
    • 리플
    • 1,972
    • -0.9%
    • 솔라나
    • 123,700
    • -1.28%
    • 에이다
    • 354
    • -1.39%
    • 트론
    • 552
    • -0.72%
    • 스텔라루멘
    • 218
    • -0.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30
    • -1.6%
    • 체인링크
    • 13,840
    • -1.77%
    • 샌드박스
    • 103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