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15억 달러 규모 글로벌본드 발행 성공

입력 2025-09-16 17: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수출입은행)
(사진제공=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은 전 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총 15억 달러(약 2조704억 원) 규모의 글로벌본드를 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3년 만기 변동금리 5억 달러 △5년 만기 고정금리 10억 달러로 구성됐다.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수요가 몰린 5년물에 아시아권 은행의 선호도가 높은 3년물을 더해 투자 매력을 높였다.

특히 5년물 기준 미국 국채와의 금리 차이는 올해 초 0.48%포인트(p)에서 이번에 0.26%p로 줄었다. 수은 관계자는 "한국물 5년 만기 발행 사상 최저 가산금리를 새로 썼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수은은 이번 채권 발행에서 175개 투자자로부터 최대 77억 달러에 달하는 주문을 받았다. 이는 목표액의 5.1배 규모다. 투자자는 국제기구와 중앙은행 등 우량 기관을 비롯해 미국·중남미·중동은 물론 아시아와 중화권까지 고르게 분포했다.

수은 관계자는 "급변하는 통상환경 등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한국 경제에 대한 해외 투자자의 신뢰를 다시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안전자산으로서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AI로 금융사고 선제 차단… 금감원, 감독 방식 재설계 [금융감독 상시체제]
  • '조업일수 감소' 새해 초순 수출 2.3% 줄어⋯반도체는 45.6%↑ [종합]
  • 출근길 블랙아이스 비상…추돌사고·안전재난문자 잇따라
  • 오천피 기대 커져도 ‘저평가 기업’ 비중은 여전
  • 4인 가구 시대 저물고...경제 표준 된 ‘솔로 이코노미’[나혼산 1000만 시대]
  • 바이오 이어 의료AI도 옥석 가리기?…이제는 숫자가 말한다
  • 두 번의 한중 정상회담이 남긴 과제⋯"실질적 협력 강화해야" [리셋 차이나]
  • 국가대표 AI 첫 심판대…수능 수학점수 70점대로 쑥
  • 오늘의 상승종목

  • 01.12 12:3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470,000
    • +1.34%
    • 이더리움
    • 4,646,000
    • +1.82%
    • 비트코인 캐시
    • 956,000
    • +0%
    • 리플
    • 3,078
    • -0.23%
    • 솔라나
    • 210,300
    • +4.89%
    • 에이다
    • 589
    • +2.43%
    • 트론
    • 440
    • -0.45%
    • 스텔라루멘
    • 33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170
    • +2.78%
    • 체인링크
    • 19,760
    • +1.23%
    • 샌드박스
    • 174
    • -1.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