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리즈, 유럽 MiCA 인가…팬토큰 거래 규제 투명성 확보

입력 2025-09-1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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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기업 칠리즈(CHILIZ)는 유럽 최초로 암호자산시장규제(MiCA) 인가를 획득하고, 칠리즈 토큰에 대한 규제 준수 백서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칠리즈 자회사 소시오스 유럽 서비스(SES)는 몰타 금융서비스청(MFSA)으로부터 인가를 받아 유럽연합 27개국에서 규제된 암호자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약 4억 명의 유럽 팬들이 소시오스닷컴(Socios.com)을 통해 안전하게 팬토큰을 거래할 수 있게 됐다.

인가 범위에는 △암호자산 보관·관리 △자금과의 교환 △암호자산 발행 및 배치 △고객 전송 서비스가 포함된다. 내달 1일부터 소시오스닷컴의 암호자산 서비스는 SES로 이관되며, 이용자는 법률 허브를 통해 새 약관과 지갑 이용 규정을 확인할 수 있다.

칠리즈는 MiCA 인가와 함께 칠리즈(CHZ) 토큰에 대한 규제 준수 백서도 공개했다. 유럽증권시장청(ESMA) 가이드라인에 따른 등록 절차를 거쳐 발간된 백서는 토큰의 상세 정보와 규제적 투명성을 제공하며, 개별 팬토큰 백서 등록도 차례로 진행 중이다.

알렉스 드레이푸스 칠리즈 대표이사(CEO)는 "MiCA 인가와 백서 발간은 칠리즈가 스포츠·엔터테인먼트 분야 Web3 혁신을 선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이번 전환점을 계기로 유럽 SportFi 생태계가 새로운 성장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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