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50만 원·부안 30만 원…추석 앞두고 지자체별 민생지원금

입력 2025-09-1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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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쿠폰과 맞물려 내수 기대…추석맞이 물가상승 우려

▲ 슈퍼마켓 과일 코너에서 고객들이 사과와 토마토 등 신선 식품의 가격표를 확인하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 슈퍼마켓 과일 코너에서 고객들이 사과와 토마토 등 신선 식품의 가격표를 확인하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일부 지방자치단체들이 추석을 앞두고 자체 민생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전남 영광군은 1일부터 1인당 50만 원을 민생회복지원금이라는 이름으로 지급하고 있다. 영광군은 설에도 해당 금액을 지급했다. 또 전북 부안군은 30만 원, 고창군 20만 원, 화순군 10만 원 등 지역별로 차등 지원이 이뤄진다.

지급 대상은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신청일까지 군에 주소를 둔 주민이다. 재원은 전액 군비로 마련됐다. 영광군은 올해 설에도 5만여 명에게 같은 규모의 지원금을 지급했다.

부안군은 군민 1인당 3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지난달 12일 기준 부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신청일까지 부안군에 거주한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결혼이민자와 영주 체류자격 외국인도 포함된다.

고창군은 20만 원의 군민활력지원금, 화순군은 1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추석 전 지급한다. 반면 충북 제천시는 20만 원 지원 계획을 내놨지만 시의회에서 부결됐다.

지자체들은 “명절을 앞두고 소비를 촉진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낮은 재정 여건이 문제로 꼽힌다. 영광군의 재정자립도는 11.37%, 화순군은 13.47%에 불과하다.

지원금과 소비쿠폰이 동시에 풀리면서 물가 상승 우려도 제기된다. 지난달 농축수산물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4.8% 올라 지난해 7월 이후 1년 1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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