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벡, EAO 2025 기업 포럼 개최…“글로벌 영업망 확장 본격화”

입력 2025-09-1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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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벡 특별 기업 포럼과 전시 부스 안내 포스터.  (사진제공=나이벡)
▲나이벡 특별 기업 포럼과 전시 부스 안내 포스터. (사진제공=나이벡)

나이벡은 18일부터 사흘간 모나코에서 열리는 유럽치과임플란트학회(EAO 2025)에서 특별 기업 포럼과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재생 바이오소재 혁신 기술 분야의 글로벌 영업망 확장 전략을 본격화한다고 15일 밝혔다.

나이벡은 이번 무대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력 확대 △신규 바이어 발굴 △유럽 및 신흥시장 진출 전략을 가속한다는 방침이다.

EAO는 전 세계 80여 개국의 치과·임플란트 전문가와 기업이 참가하는 유럽 최고의 권위 있는 학술대회다. 나이벡은 이번 행사에서 기업 포럼과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기업 포럼은 ‘치조골 위축 예방 및 관리 혁신(Redefining Bone Regeneration: Innovations in Preventing and Managing Alveolar Ridge Atrophy)’을 주제로 진행된다. 세션에는 EAO 회장을 역임한 파스칼 발렌티니 박사(Pascal Valentini, DDS)와 호마 자데 박사(Homa Zadeh, VISTA), 데이비드 김 박사(David Kim, 하버드대학교) 및 서울대학교 임상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는 나이벡 주력 제품군의 시판 후 임상 근거 자료가 공유되며, 과학적·임상적 유효성이 강조될 예정이다.

나이벡은 행사 기간 전시 부스(F-23)를 마련해 OCS-B, OCS-B 콜라겐, 리제노머 등 핵심 제품을 전시하고, 글로벌 바이어와의 교류를 통해 공급망 확보와 해외 판매 채널 확장을 추진한다. 특히 기존 파트너사인 스트라우만, 노벨바이오케어와의 협력을 심화해 유럽·북미 등 주요 시장에서 판매 확대를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유럽 의료기기 규정(CE Medical Device Regulation) 인증이 마무리 단계에 있어, 연내 유럽 내 수출국을 확대하고 브라질, 러시아, 일본 등 신시장 진출 전략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는 나이벡의 글로벌 매출 성장에 직접 연결되는 실질적 모멘텀으로 평가된다.

정종평 나이벡 대표이사는 “EAO는 글로벌 전문가와 기업들이 집결하는 권위 있는 학술대회로, 이번 포럼이 당사의 글로벌 영업망 확장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와 신규 고객사 발굴을 통해 해외 매출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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