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되면 더 빛난다” 쉐보레, 미드나잇 에디션 ‘트랙스 크로스오버’

입력 2025-09-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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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감성 무장한 에디션 출시
신규 컬러 ‘모차키노 베이지’ 적용
안전·편의 사양과 합리적 가격

▲2026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 RS 미드나잇 에디션. (사진=쉐보레)
▲2026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 RS 미드나잇 에디션. (사진=쉐보레)

쉐보레가 2026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특별 사양 ‘미드나잇 에디션’을 선보였다. 블랙 컬러를 전면에 내세운 해당 트림은 기본 안전·편의사양과 합리적 가격을 갖췄다.

14일 GM 한국사업장에 따르면 실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구매 고객 중 절반 이상이 미드나잇 에디션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원한 가을과 맞물리며 세련된 블랙 컬러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해당 모델은 기존 RS 트림이 가진 스포티한 감각에 절제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전용 컬러 ‘모던 블랙’은 깊이 있는 색감과 정제된 분위기로 도심 속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한다. 전면 그릴바와 사이드 몰딩, 18인치 알로이 휠까지 글로스 블랙으로 마감된 디테일은 차량 전체를 감싸는 일관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완성한다.

안전·편의 사양도 강화했다. 해당 에디션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파워 리프트게이트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했다. 8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1인치 대형 터치스크린이 구성한 듀얼 스크린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몰입감 있는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무선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 무선 충전 시스템도 제공해 디지털 사회에 걸맞은 환경도 제공한다.

쉐보레는 미드나잇 에디션의 올 블랙 주제 외에도 다각적인 컬러 옵션을 선보인다. 특히 2026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ACTIV 트림과 RS 트림 모두에 적용된 ‘모카치노 베이지’는 글로벌 컬러 트렌드인 ‘모카무스’를 반영한 세련된 색이다. 이 색상은 도심 속에서는 고급스럽고 안정된 분위기를, 아웃도어에서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매력을 동시에 드러낸다.

주행 성능도 기대 이상이다. 1.2L E-터보 엔진은 139마력의 출력과 22.4kg·m의 토크를 발휘해 도심 주행에서의 민첩한 가속부터 고속 주행 시의 안정감까지 두루 충족시킨다. 복합 연비는 12.7km/L로 경제성을 고려하는 소비자에게도 매력적인 선택지다. 제3종 저공해차 인증으로 주차 요금 감면과 취득세 감면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경제적 효율성까지 완벽히 갖췄다.

▲2026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 '모카치노 베이지'.  (사진=쉐보레)
▲2026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 '모카치노 베이지'. (사진=쉐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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