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미금속, 차세대 선박 엔진 핵심 소재 수주…‘LNG 등 친환경 선박 적용’

입력 2025-09-09 14: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미금속 CI.  (출처=삼미금속)
▲삼미금속 CI. (출처=삼미금속)

IBKS제22호스팩과 합병을 추진 중인 삼미금속이 STX엔진 등 국내 선박엔진 제조 대기업으로부터 차세대 혼소엔진용 커넥팅로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급계약에 따라 삼미금속은 글로벌 선박엔진 제조사에 ‘L35/44DF’ 엔진용 커넥팅로드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L35/44DF 엔진은 액화천연가스(LNG), 수소 등 친환경 연료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탈탄소화가 요구되는 선박 시장에서 차세대 엔진으로 주목받고 있다.

삼미금속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글로벌 선박엔진 제조기업 에버런스(Everllence)로부터 기술 검증을 통과했으며, L35/44DF 엔진용 제품 관련 국내 공급 지위를 선점하는 데 성공했다. 수주한 제품은 STX엔진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HD현대중공업을 비롯한 글로벌 탑티어 조선사 선박에 적용된다.

신규 수주는 기존 선박엔진용 커넥팅로드 납품과 달리 공급 제품이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추가 가공까지 수주 범위가 확장돼 커넥팅로드 완제품으로 공급하기 때문에 매출뿐 아니라 이익률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조선 분야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차세대 혼소엔진용 핵심 소재 수주에 성공했다”며 “독보적인 지위를 기반으로 신제품 공급을 확대하고 향후 차세대 친환경 선박 시장의 흐름에 맞춰 고부가가치 중심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미금속은 1986년 선박 엔진용 커넥팅로드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 데 성공하면서 조선 분야에 진출한 바 있다. 커넥팅로드뿐 아니라 크랭크샤프트 등 다양한 선박엔진용 소재를 자체 개발해 국내 주요 조선 대기업에 지속 공급 중이며, 미국과 유럽 등 주요 국가 선급 인증도 보유하고 있다.

삼미금속은 5월 IBKS제22호스팩(448760)과 합병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하면서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이다. 코스닥 이전 상장을 통해 조선, 방산, 원전 등 고부가가치 분야 글로벌 시장 공략을 확대할 방침이다.


대표이사
이상수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6.03.16] 주주총회소집결의
[2026.03.16] 주주총회소집공고

대표이사
이상균, 노진율 (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3.16]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6.03.13]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기업은행, 중기중앙회 주거래은행 자리 지켰다…첫 경쟁입찰서 ‘33조 금고’ 수성
  • 삼성전자 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93.1% 가결…파업 수순
  • '20대는 아반떼, 60대는 포터'…세대별 중고차 1위는 [데이터클립]
  • 엔비디아 AI 반도체 독점 깬다⋯네이버-AMD, GPU 협력해 시장에 반향
  • 미국 SEC, 10년 가상자산 논쟁 ‘마침표’…시장은 신중한 시각
  • 아이돌은 왜 자꾸 '밖'으로 나갈까 [엔터로그]
  • 단독 한국공항공사, '노란봉투법' 대비 연구용역 발주...공공기관, 하청노조 리스크 대응 분주
  • [종합] “고생 많으셨다” 격려 속 삼성전자 주총⋯AI 반도체 주도권 확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197,000
    • -2.84%
    • 이더리움
    • 3,250,000
    • -5.05%
    • 비트코인 캐시
    • 666,000
    • -4.45%
    • 리플
    • 2,143
    • -4.16%
    • 솔라나
    • 132,500
    • -4.33%
    • 에이다
    • 402
    • -4.96%
    • 트론
    • 449
    • +0%
    • 스텔라루멘
    • 247
    • -3.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00
    • -4.43%
    • 체인링크
    • 13,640
    • -5.87%
    • 샌드박스
    • 123
    • -5.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