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15개 광역지자체 관광 개발 현안 점검 회의 개최

입력 2025-09-09 0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가 9일 청주 컨벤션센터(OSCO)에서 15개 광역지자체 관광 개발 분야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안 점검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관광 자원 개발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 사업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체부는 이번 회의에서 △광역 관광 개발 사업 △관광 거점 도시 육성 사업 △계획 공모형 지역 관광 개발 사업 △K-관광섬 육성 등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한다. 부진 사업에 관해서는 그 원인을 진단해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제8차 권역별 관광 개발 계획(2027~2031) 수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필요한 사항 등을 안내한다. 권역별 관광 개발 계획은 제주도를 제외한 시도지사가 관광 개발 기본 계획 등 상위 계획을 토대로 각 권역이 추진해야 할 구체적인 관광 개발 방향 등을 제시하는 법정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당해 권역에서 과거 5년간 추진된 관광사업을 진단하고 평가해 해당 사업들의 정상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와 함께 관광 개발 사업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문체부가 준비하고 있는 성과관리제도 도입 방안을 설명하고, 지자체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김근호 문체부 관광산업정책관은 "이번 회의는 지역의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문체부가 현장 중심의 관광정책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광을 통한 지역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AI 데이터센터 ‘폭증’하는데…전력망은 20년째 제자리 [역주행 코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17,000
    • +1.51%
    • 이더리움
    • 4,656,000
    • +2.17%
    • 비트코인 캐시
    • 895,000
    • +0.96%
    • 리플
    • 3,098
    • +1.27%
    • 솔라나
    • 201,900
    • +1.56%
    • 에이다
    • 637
    • +1.43%
    • 트론
    • 427
    • +0.23%
    • 스텔라루멘
    • 360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10
    • -0.95%
    • 체인링크
    • 20,820
    • -0.29%
    • 샌드박스
    • 213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