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하나은행, 비대면 주담대 일시 중단…"LTV 조정 반영" [9·7 대출규제 여파]

입력 2025-09-08 13: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부 시중은행이 ‘9·7 가계대출 추가 규제’를 반영하기 위해 비대면 대출 창구를 일시적으로 닫았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날 오전부터 모바일·인터넷을 통한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접수를 중단했다. 하나은행도 현재 비대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신청이 막힌 상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조정 등 새 규제를 전산에 반영하려면 최소 일주일 이상 소요된다”고 말했다. 하나은행 측은 “정확한 재개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6·27 대책 당시보다는 중단 기간이 짧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앞서 6·27 대책 발표 직후에도 주요 은행들은 시스템 개편을 이유로 최대 열흘 넘게 온라인 대출 창구를 닫은 바 있다.

반면 KB국민·우리·NH농협은행 등은 현재도 비대면 채널을 통해 주담대와 전세자금대출 신청을 받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비대면 대출 접수는 가능하나, 대면 대출은 전산이 반영될 때까지 대출 접수가 제한된다"며 "이날 계약 건은 대출이 필요한 잔금 날까지 기한이 많이 남아 전산 반영도 오랜 시일이 걸리지 않을 거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부는 전일 무주택자·처분조건부 1주택자의 강남·서초·송파·용산구 등 규제지역의 LTV 한도를 현행 최대 50%에서 40%로 낮추는 등의 추가 가계대출 관리 방안을 발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출구전략은 최측근?...“국방장관이 먼저 이란 공격하자 해”
  • 서울 아파트값 둔화 멈췄다⋯상급지 하락·외곽 상승 혼조세
  • 3월 배당주, 배당금 받으려면 언제까지 사야 할까? [그래픽 스토리]
  • 프로야구→월드컵 온다⋯'유니폼'이 다시 뜨거운 이유 [솔드아웃]
  • 단독 김승연 회장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부사장, 최근 비공개 결혼식
  • 이란, 호르무즈해협 이어 홍해도 위협...공급망 불안 가중
  • 정부, 유류세 인하 폭 확대...경유 10→25%·휘발유 7→15%
  • 당정, 25조 ‘전쟁 추경’ 협의…민생지원금 선별·차등 지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685,000
    • -1.52%
    • 이더리움
    • 3,144,000
    • -3.41%
    • 비트코인 캐시
    • 699,500
    • -1.82%
    • 리플
    • 2,066
    • -2.32%
    • 솔라나
    • 132,500
    • -3.78%
    • 에이다
    • 388
    • -3.96%
    • 트론
    • 473
    • +2.6%
    • 스텔라루멘
    • 261
    • -2.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70
    • -1.96%
    • 체인링크
    • 13,530
    • -3.15%
    • 샌드박스
    • 118
    • -3.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