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총영사 “미국 구금 한국인들, 10일께 귀국 전세기 탈 것으로 생각”

입력 2025-09-08 06: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사 면담 일차적으로 다 마쳐"
"전세기 가장 가까운 곳은 잭슨빌 공항"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이 5일(현지시간) 제공한 영상에서 전날 조지아주 서배너 인근에 있는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현장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수색영장을 집행 중인 미국 국토안보부 산하 국토안보수사국(HSI) 요원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서배너(미국)/AFP연합뉴스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이 5일(현지시간) 제공한 영상에서 전날 조지아주 서배너 인근에 있는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현장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수색영장을 집행 중인 미국 국토안보부 산하 국토안보수사국(HSI) 요원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서배너(미국)/AFP연합뉴스
미국 조지아주 이민 당국 구금시설에 있는 한국 근로자 300여 명이 이르면 10일(현지시간) 한국으로 돌아오는 전세기를 탈 것으로 보인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기중 워싱턴 총영사는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에서 취재진과 만나 “(귀국 시점을) 수요일(10일)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총영사는 “전세기 운용과 관련해 기술적으로 협의해보니 제일 가까운 거리에 있는 공항이 잭슨빌 공항이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조 총영사는 구금된 한국인에 대한 영사 지원을 총괄하고 있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애틀랜타 총영사관 등 주미 한국 공관에 소속된 외교부 당국자들은 구금 시설을 방문해 구금된 한국인들과 면담했다.

조 총영사는 “영사 면담은 일차적으로 다 마쳤다”며 “여성들이 있는 수감시설도 거의 오늘 중으로 다 마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 모여 있는 식당에서 봤는데 다들 잘 계시다”면서도 “자택에서 있는 것만큼 편안하진 않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 이민 당국은 4일 조지아주 엘러벨의 현대차그룹ㆍ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이민 단속 작전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한국이 300여 명을 포함해 475명이 체포돼 구금시설로 옮겨졌다.

이후 한국시간으로 7일 대통령실은 석방 교섭이 마무리됐다고 알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속가능경영 ‘공시 시대’…전문가들 “투자·경영 판단과 연결해야” [2026 GSSF]
  • "나무호 공격체, 이란산 대함미사일 가능성...고의성 판단 어려워"
  • 잠실야구장에 내린 팅커벨 비…동양하루살이 도대체 언제? [해시태그]
  • SK하이닉스 이·퇴직률, 대기업 중 두 번째로 낮아…1위 기업은 [데이터클립]
  • 단독 태광그룹, 티알엔-티캐스트 합병 추진…‘커머스·콘텐츠’ 시너지로 덩치 키운다
  • ‘30만전자·224만닉스’ 또 사상 최고…SK하이닉스, 1조달러 클럽 입성[종합]
  • 성과급 합의했지만 여전한 후폭풍…DX 단위 재협상 가능성ㆍ상법 리스크까지
  • “혁신은 증명됐다”…K바이오, 글로벌 경쟁력 확보 ‘다음 과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5.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593,000
    • -3.98%
    • 이더리움
    • 3,039,000
    • -3.83%
    • 비트코인 캐시
    • 503,000
    • -4.01%
    • 리플
    • 1,952
    • -3.17%
    • 솔라나
    • 123,300
    • -3.07%
    • 에이다
    • 352
    • -3.56%
    • 트론
    • 547
    • -1.26%
    • 스텔라루멘
    • 232
    • +3.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80
    • -3.88%
    • 체인링크
    • 13,770
    • -3.71%
    • 샌드박스
    • 104
    • -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