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일반환전 업무 인가 획득…외환 서비스 본격 확대

입력 2025-09-0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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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기획재정부로부터 일반환전 업무 인가를 획득하고,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일반환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기재부는 2023년 '외환제도 개편 방향'을 통해 증권사에도 개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일반환전 업무를 허용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KB증권은 내부 전산 시스템 안정성, 내부통제 프로세스, 대고객 환전 거래의 적정성 등의 심사 항목들을 종합적으로 정비하고, 관련 자료를 제출해 기재부의 인가를 받았다.

이번 인가를 통해 KB증권은 기존 투자 목적의 환전 서비스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여행객과 유학생 등 개인 고객의 실생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외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KB증권은 고객 중심의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하며 금융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사업그룹장은 "이번 일반환전 업무 인가로 KB증권의 외환 서비스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환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활 속 다양한 요구에 맞춘 혁신적 금융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B증권은 고객이 직접 외화를 환전하고 필요시 현찰 수령과 해외송금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외환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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