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김천 본사에서 열린 공공기관 ESG 경영 점검체계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감사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한국전력기술과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전력기술)
한국전력기술은 3일 김천 본사에서 한국남동발전과 '공공기관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경영 점검체계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상일 한전기술 상임감사와 백상원 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ESG 경영 관련 감사조직의 역할과 감사 전략에 관한 공동 연구 △ESG 분야 감사 전문성 제고를 위한 인력 등 교류 △ESG 공시 관련 점검 방법론 및 모범사례 정보 공유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윤상일 한전기술 상임감사는 “ESG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업 경영의 핵심 요소이자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양 기관 감사부서의 ESG 경영 점검기능을 강화해 공공기관의 ESG 경영체계 정착과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