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한전KDN 맞손, 해외 에너지 영토 확장

입력 2025-09-0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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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등 해외사업 동반 진출 논의

(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과 한전KDN이 '팀 코리아'를 이뤄 해외 에너지 시장 공동 진출에 나선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과 박상형 한전KDN 사장은 3일 부산 남부발전 본사에서 '해외 진출을 위한 대표자 간담회'를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 사장은 남부발전의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 사례를 언급하며, 남부발전의 노하우 공유와 함께 공동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할 것을 제안했다.

김 사장은 "해외 진출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해외 에너지 영토 확장을 위해 한전KDN과 같은 우수 기업들과 힘을 합쳐 동반 진출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남부발전은 미국 미시간주 나일스 가스복합발전소(1085MW)를 2022년 준공한 데 이어, 오하이오주에 트럼불 가스복합발전소(953MW)를 건설 중이며 2026년 상업운전을 앞두고 있다.

또한, 텍사스주에서는 대용량 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BESS) 사업을 추진하는 등 북미 시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사는 이번 논의를 시작으로 실질적인 동반 해외 진출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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