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SBS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이 결승전 방송을 두고 편파 판정과 편집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결승전에서 FC구척장신은 FC원더우먼을 2-1로 꺾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경기 중 거친 반칙에도 구척장신 선수들은 제재를 받지 않았고 오히려 원더우먼의 에이스 마시마 유가 경고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공개된 경기 기록지에서 확인됐다. 해당 장면은 본방송과 유튜브 영상 어디에도 담기지 않았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편집이 공정성을 해쳤다”, “제작진과 감독은 사과하라”는 항의 글이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