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0만 회원' 롯데카드 해킹 공격…"개인정보 유출 확인되지 않아"

입력 2025-09-01 19: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제공=롯데카드)
(사진 제공=롯데카드)

960만 명이 넘는 회원을 둔 롯데카드가 해킹 공격을 받았다. 롯데카드 측은 현재까지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정황은 없다고 밝혔지만 금융당국은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정밀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롯데카드는 1일 "사이버 침해사고가 발생했다"며 "지난달 26일 서버 점검 중 특정 서버에서 악성코드 감염 사실을 확인하고 전체 서버에 대한 정밀조사를 진행했고, 3개 서버에서 2종의 악성코드와 5종의 웹쉘을 발견하고 즉시 삭제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추가적인 침해나 정보유출 등 여러 가능성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며 "지난달 31일 오후 12시경 온라인 결제 서버에서 외부 공격자가 자료 유출을 시도했던 흔적을 발견했다"고 덧붙였다.

아직 고객 개인정보 유출 등 피해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카드 측은 "외부 조사업체를 통해 정밀 조사를 진행했으나 현재까지 당사 고객 정보 등 주요 정보의 외부 유출이나 랜섬웨어와 같은 심각한 악성코드 감염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롯데카드는 이날 오전 해킹 피해 사실을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금융당국은 유출된 정보의 규모를 약 1~2GB(기가바이트)로 추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롯데카드의 회원 수는 약 964만5000명에 달한다. 이 점을 고려하면 이번 사건이 대규모 정보 유출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싸이, '흠뻑쇼' 광주 공연 불발?⋯광주월드컵경기장 "잔디 훼손 우려"
  •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11.6%…지선 기준 역대 최고
  • LG전자, 흉기난동 사건에 공식 입장⋯“가해자 해고·괴롭힘 주장 사실 아냐”
  • 삼성전자 보통주·우선주 시총 2000조 돌파…‘국민주’ 몸값 새 역사
  • 젠슨 황 다음주 방한…7개월 만에 ‘2차 깐부회동’ 주목
  • 연봉 14억 아빠 백수로…일본 챗GPT 상담 후폭풍, 한국은?
  • 단독 대이란 금융제재 명분 흔들렸다…한은, 멜라트 예치 거부 소송서 패소
  • 회색 넥타이 맨 李대통령, 첫 날 사전투표…"반만 찍혀도 괜찮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846,000
    • +0.17%
    • 이더리움
    • 2,985,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450,000
    • -0.62%
    • 리플
    • 1,955
    • -0.71%
    • 솔라나
    • 121,800
    • -0.41%
    • 에이다
    • 343
    • -1.44%
    • 트론
    • 510
    • -2.49%
    • 스텔라루멘
    • 323
    • +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70
    • +0.74%
    • 체인링크
    • 13,290
    • -0.75%
    • 샌드박스
    • 102
    • +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