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중부발전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1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1회 국가품질혁신 경진대회'에서 23년 연속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별 예선을 거친 316개의 분임조가 참가해 산업 현장의 품질 개선 우수 성과를 겨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계 행사다.
중부발전은 안전품질, 현장개선,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탄소중립 등 10개 분야에 대회 참가팀 중 가장 많은 13개 분임조를 출전시켰다.
참가팀 전원이 대통령상인 금상 6개와 은상 7개를 수상하며 혁신적인 품질 활동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특히 ESG 부문에서는 신보령발전본부의 '에코누리' 분임조가 '발전 공정 폐기물 재활용률 증가를 통한 ESG 환경 가치 증대' 사례를 발표해 금상을 수상했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지속적인 품질개선 활동을 통해 현장 개선과 더불어 ESG, 탄소중립 등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