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북권 재편의 중심,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가 온다

입력 2025-09-0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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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북권 내에서도 생활·교통·교육 인프라 집중된 ‘상봉, 망우’ 핵심 입지 위치

-청약·대출 유연한 오피스텔 189실 포함, 9월 아파트 254가구 동시 분양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

최근 서울 부동산 시장은 6·27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 이후에도 집값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주요 지역에서는 신고가 거래가 잇따르고 있으며 이는 서울의 공급 부족과 입지 선호가 맞물리며 실수요 중심의 매수세가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이러한 시장 흐름 속에서 실수요자는 규제 부담이 덜한 신규 분양 단지를 선호하는 흐름이 뚜렷하다. 특히, 금융 규제 강화로 인해 자금 조달이 까다로워진 상황에서 청약과 대출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유연한 구조를 갖춘 주거복합단지나 오피스텔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 동북권에 실수요자의 기대를 모으는 신규 분양 단지가 등장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 중랑구 상봉재정비촉진지구 9-I 구역에서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이마트 상봉점 부지를 개발한 지하 7층~지상 28층, 4개 동의 주거복합단지로, 아파트 전용면적 84㎡ 254가구와 오피스텔 84㎡ 189실로 구성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서울 동북권은 최근 주거 수요가 높지만, 공급이 제한적인 지역으로, 앞서 지난해 말 공급된 ‘더샵 퍼스트 월드 서울’이 최고 10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을 정도로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여기에 상생 주택 12가구를 제외한 모든 물량이 일반분양 100%로 공급되는 단지라는 점도 희소성을 더한다.

최근 강화된 금융 규제 속에서도 오피스텔 상품은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청약과 자금 운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정부의 6·27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은 아파트 중심의 대출 규제를 강화한 것이 핵심이며 오피스텔은 이러한 규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청약통장 없이도 가능하다. 실거주 요건이나 전매 제한도 없어 자금 계획에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 중도금 대출 규제에서도 자유로운 만큼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 수요까지 폭넓게 흡수할 수 있는 구조다.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는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함께 구성된 주거복합단지로, 오피스텔은 상대적으로 규제의 사각지대에 있는 상품으로 평가받고 있어 실질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HDC현대산업개발의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상봉재정비촉진지구가 서울 동북권의 주거 지도를 새롭게 그려갈 핵심 입지로 미래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근에는 상봉7구역, 13구역 등 다수의 도시정비사업이 신속통합기획과 모아타운 방식으로 추진 중이며 이 일대는 중랑구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크다.

교통과 생활 인프라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상봉역과 망우역을 통해 7호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GTX-B노선(예정), KTX까지 총 5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망이 집약돼 있어 서울 전역은 물론 수도권 접근성도 뛰어나다. 동부간선도로와 북부간선도로도 인접해 차량 이동도 편리하다. 코스트코,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과 공공기관, 문화시설이 밀집해 있어 주거 편의성도 뛰어나다. 여기에 더해 중랑구청, 중랑구보건소, 서울의료원 등 공공 행정 및 의료 인프라도 가까워 생활 안정성이 높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인근에는 망우초, 상봉중, 신현고, 혜원여고 등 초·중·고교가 고르게 분포돼 있고 주변 학원가로 이동도 쉽다. 또 용마공원, 봉화산근린공원 등 녹지 공간도 가까워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설계 역시 아이파크 브랜드의 프리미엄을 반영했다. 채광과 일조권을 고려한 판상형, 타워형 구조로 설계했으며, 단지 내에는 주거·문화·여가를 아우르는 커뮤니티 공간과 입주민의 품격 있는 일상을 고려한 조경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이처럼 HDC현대산업개발의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는 서울 동북권의 미래 가치를 선점할 수 있는 핵심 분양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는 이달 아파트, 오피스텔이 동시 분양된다. 아파트는 가점제 40%, 추첨제 60% 비율이 적용된다. 최근 출산 특례, 혼인 특례 등 변경된 청약제도를 통해 신혼부부나 신생아 출산을 앞둔 부부 등 수요자는 당첨 확률이 높아질 수 있는 만큼 청약을 적극적으로 고려해 볼 만하다.

오피스텔은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할 수 있다. 분양권 전매 제한이 없어 계약 후 자금 계획 수립 및 자산 운용이 가능한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심 고객등록 시에는 소정의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원(동일로지하차도사거리)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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