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장학재단은 3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전국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독후 미술활동 공모전 ‘2025년 제2회 샤롯데 독서미술대전’ 참가 접수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인 샤롯데 독서미술대전은 책 읽기를 좋아하는 전국의 초등학교 고학년(4·5·6학년) 및 중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자유도서를 읽고 느낀 점을 △수채화 △웹툰 △아크릴화 △포스터 등 자유 평면작품으로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 디지털드로잉 작품은 제출할 수 없다.
심사를 통해 가장 독창적이고 예술성을 인정받은 작품을 제출한 학생에게는 ‘샤롯데상’과 함께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어서 금상 수상자 3명에게는 상금 각 100만 원, 은상 6명에게는 각 50만 원, 동상 10명에게는 각 30만 원, 장려상 30명에게는 각 20만 원이 수여되며, 입선자 전원에게는 1만원 상당의 기프트카드가 주어진다.
심사는 독서·미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주제표현성 △창의성 △예술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된다. 수상작 발표는 11월 중으로 예정, 시상식은 12월 중 열린다. 본선 수상작 50점은 전시회를 통해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로 공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