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로보틱스, 노란봉투법 수혜주…산업용 로봇 수요 증가"

입력 2025-09-0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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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스터닝밸류리서치)
(출처=스터닝밸류리서치)

스터닝밸류리서치는 1일 레인보우로보틱스가 노란봉투법 통과 관련 수혜를 볼 것으로 봤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전 거래일 종가는 27만3500원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주요 사업 부문은 협동로봇, 초정밀 지향 마운트 및 보행 로봇 플랫폼이다. 협동로봇은 산업용 로봇의 한 부류이지만, 기존의 산업용 로봇의 문제점을 해결해 안전 기능이 내장돼 있고, 작업자와 함께 같은 공간에서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 산업용 로봇 대비 폭넓은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스터닝밸류리서치는 레인보우로보틱스가 노란봉투법 통과로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했다. 스터닝밸류리서치는 "지난달 국회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이 통과되면서 로봇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며 "해당 법은 파업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기업 입장에서는 노동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이를 회피하기 위해 산업용 로봇이나 자동화 설비 도입 수요가 증가될 것이란 기대가 늘어나고 있다"며 "실제로, 포스코는 고위험 작업장에 4족 보행 로봇을 도입했고, HD현대삼호는 로봇이 용접 공정의 70%를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삼성전자, LG전자, SK하이닉스 역시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정보 검색과 전문 업무에 투입 중"이라고 덧붙였다.

스터닝밸류리서치는 "레인보우로보틱스의 경우 현재 판매하고 있는 휴머노이드 제품은 'RB-Y1'이며, 연내 100~150대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또한 내년 상반기 가동 예정된 신규 세종 공장은 휴머노이드 전용 생산 라인이 구축될 것이며, 이로 인해 휴머노이드 제품 판매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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