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도시철도 2호선, 국토부 투자심사 통과…예타 대상사업 '청신호'

입력 2025-09-01 07: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울산도시철도 2호선건설사업 (사진제공=울산시청 )
▲울산도시철도 2호선건설사업 (사진제공=울산시청 )

울산 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이 정부 심사의 첫 관문을 넘었다.

울산시는 1일 "도시철도 2호선이 국토교통부 투자심사를 통과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에 한 발 다가섰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달 28일 열린 ‘2025년 제4차 투자심사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2호선은 북울산역에서 남구 야음사거리까지 이어지는 13.55㎞ 트램(노면 전차) 노선으로, 정거장 14곳이 들어선다. 총 사업비는 4400억 원 규모이며, 개통 목표 시점은 2032년이다.

울산시는 지난해에도 예타 대상사업 선정을 추진했으나,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사업 시급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고배를 마신 바 있다. 하지만 지난 7월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 사업이 예타를 통과한 뒤, 울산시는 광역철도와 도시철도를 연계해 권역별 이동 수요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는 논리를 강조하며 다시 도전에 나섰다.

시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오는 11월 예정된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예타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되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후 예비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설계 및 공사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울산시 관계자는 "2호선이 개통되면 1호선과 함께 동서남북 십자형 도시철도망이 구축돼 대중교통의 간선 기능을 나누게 된다"며 "시민 이동 편의를 크게 높이는 동시에 도시철도망 완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중소기업 정규직보다 대기업 계약직 갈래요" [데이터클립]
  • 러브버그 출몰 경보, 그 시기가 왔다 [해시태그]
  • 단독 발전5사, 전력거래 비중 10년 새 '반토막'⋯통폐합 명분 키우나
  • '노잼'이라던 북중미 월드컵, 이 맛에 봅니다 [이슈크래커]
  • 코스피 8700선 마감…종전·2분기 실적 기대감에 전고점 돌파할까
  • JTBC 등 중앙그룹 회생신청, 크레딧시장 제2 레고랜드 사태로 번질까
  • 건설업계에 찾아든 AI 열풍⋯소통·품질·안전 '세 마리 토끼' 잡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885,000
    • +1.55%
    • 이더리움
    • 2,685,000
    • +4.23%
    • 비트코인 캐시
    • 336,800
    • +4.82%
    • 리플
    • 1,861
    • +4.85%
    • 솔라나
    • 112,400
    • +5.54%
    • 에이다
    • 270
    • -0.74%
    • 트론
    • 478
    • -0.42%
    • 스텔라루멘
    • 333
    • +17.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060
    • +2.25%
    • 체인링크
    • 12,530
    • +1.95%
    • 샌드박스
    • 81.2
    • +1.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