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방탄소년단 정국의 자택에 침입을 시도한 여성이 체포됐다.
31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 2분경 40대 여성 A씨를 주거침입 혐의로 체포했다.
A씨는 전날인 오후 11시 20분경 서울 용산구에 있는 정국의 자택 주차장에 침입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자는 보안요원으로 당시 주차장에 들어가는 차량을 따라 들어가다가 발견돼 경찰에 넘겨졌다.
경찰에 체포되던 A씨는 “친구 집이라 들어갔다”라고 말하는 등 횡설수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국의 자택 무단 침입 피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6월 한 중국인 여성이 정국의 자택을 침입하려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바 있다. 이 여성은 지난 27일 불구속 송치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