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 '미국S&P500인덱스펀드' 수탁고 2000억 돌파

입력 2025-08-29 08: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S&P500인덱스펀드(UH)(1375억원), 미국S&P500인덱스펀드(H)(748억 원)

신한자산운용은 ‘신한미국S&P500인덱스펀드’ 수탁고가 2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에만 800억 원이 넘는 자금이 유입됐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신한미국S&P500인덱스펀드(UH) 는 최근 3개월 13.54%, 1년 20.14%의 수익률로 동일 유형 펀드 중 1위를 기록했다.

환매주기를 단축함으로써 투자의 편의성을 높인 점이 수익률 확대로 이어졌다. 통상 미국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의 경우 대부분 환매까지 5영업일(T+4일 환매대금지급, 17시 이전)이 소요된다. 신한자산운용 미국인덱스펀드는 4영업일(T+3일 환매대금지급, 17시 이전) 환매가 가능하다. 또한 수수료 역시 업계 최저보수로 장기투자에도 유리하다. 특히 온라인클래스의 경우 총 보수는 0.35% 수준으로 경쟁 펀드 대비 경쟁력을 가진다.

양찬규 신한자산운용 글로벌퀀트운용팀장은 “최근 S&P500 지수는 잭슨홀 미팅 이후 연준의 금리 인하 확대와 견조한 고용, AI 중심 기술주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강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며 “글로벌 M2 증가율 반등은 유동성 환경 개선을 의미하며 단기 조정 이후 기술주 주도의 랠리 재개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시리아서 IS 추정 공격에 미군 등 3명 사망…트럼프 “매우 강력한 보복”
  • 지갑 닫아도 가심비엔 쓴다…홈쇼핑업계 고급화 '승부수'
  • 취업 문턱에 멈춰 선 2030…‘일하지 않는 청년’ 160만명 눈앞
  • 주담대 막히자 ‘마통’ 쏠림…5대은행 잔액 41조, 3년 만에 최대
  • 금융자산 10억 부자 47.6만명…유망 투자처로 '주식' 꼽아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13,000
    • -0.06%
    • 이더리움
    • 4,657,000
    • +1.04%
    • 비트코인 캐시
    • 867,000
    • -0.46%
    • 리플
    • 3,022
    • +0.3%
    • 솔라나
    • 198,900
    • +0.4%
    • 에이다
    • 613
    • +0%
    • 트론
    • 409
    • -0.49%
    • 스텔라루멘
    • 355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320
    • -0.34%
    • 체인링크
    • 20,530
    • +0.49%
    • 샌드박스
    • 199
    • +0.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