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옥 교육부 차관 “유학생 취업과 정착 적극적으로 지원” [외국인 유학생 네트워크 200]

입력 2025-08-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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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외국인 유학생 네트워크 200(ISN 200)’서 축사

▲최은옥 교육부 차관이 28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이투데이가 개최한 ‘외국인 유학생 네트워크(ISN 200)’ 행사에서 축사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최은옥 교육부 차관이 28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이투데이가 개최한 ‘외국인 유학생 네트워크(ISN 200)’ 행사에서 축사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최은옥 교육부 차관이 한국에 유학 온 학생들이 질 높은 교육을 받고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해서 한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 차관은 28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이투데이가 개최한 ‘외국인 유학생 네트워크(ISN 200)’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ISN 200은 이공계 외국인 유학생의 해외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국내 기업체 연계 등을 통해 유학생들이 산업계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한 곳에 자리를 마련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행사다.

교육부는 ‘스터디 코리아 300K 프로젝트’를 통해 2027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30만 명을 유치하고 세계 10대 유학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 차관은 “최근 반가운 소식이 있었다”며 “글로벌 고등교육 평가 전문기관인 QS가 ‘2026년 최고 학생 도시’ 1위로 서울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에서 유학하는 학생들은 서울뿐만 아니라 한국 고유의 문화적 특성을 가진 다른 지역들도 얼마나 매력적인지 잘 알 것”이라며 “한국에서 유학하는 동안 지역의 문화도 함께 즐기는 기회를 많이 가지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최 차관은 “정부에서 첨단 분야 인재의 유치 및 정착 지원을 중요한 국정과제로 삼고 있다”며 “특히 이공계 분야의 우수한 유학생을 더 많이 유치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학생과 대학, 기업 관계자분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이번 행사가 유학생 여러분이 한국에서의 미래를 계획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가 유익한 정보를 나누고 교류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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