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쓰리서치 "엘앤씨바이오, 中 진출ㆍ스킨부스터 신사업 기대"

입력 2025-08-2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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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그로쓰리서치)
(출처=그로쓰리서치)

그로쓰리서치는 28일 엘앤씨바이오에 대해 국내 피부 이식재 시장에서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중국 진출과 신규 스킨부스터 제품으로 시장을 확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엘앤씨바이오는 무세포 인체조직이식재를 제조하는 원천기술 'AlloClean'을 기반으로 피부, 뼈, 연골 등을 이식하는 다양한 의료기기를 개발·판매한다. 주요 제품은 유방 재건용 피부이식재 '메가덤', 관절염 치료용 '메가카티', 신경이식재 '메가너브프라임' 등이다.

한용희 그로쓰리서치 연구원은 "엘앤씨바이오는 국내 피부 이식재시장에서 점유율 1위로, 미국조직은행학회(AATB) 인증을 받은 국내 단 2개 기업 중 하나로 안정적인 인체 조직 수급 역량을 보유 중"이라며 "피드백을 반영해 고객 맞춤형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이른 시일 내 높은 시장 지위를 확보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생산능력(CAPA) 1조 원 규모 공장을 완공했으며 중국 정부의 승인을 받는다면 본격적인 매출은 2027년부터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특히 중국 정부로부터 피부·뼈·연골 원재료 수입 승인도 받아 원재료 수급에서 경쟁력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덧붙였다.

한 연구원은 "한편, 동사는 휴메딕스와 공동 개발한 신제품 '엘라비에 리투오'로 스킨부스터 시장에도 진출했다"라며 "마진율이 약 50%에 달하는 고수익 제품인 리투오는 콜라겐의 주요 구성성분인 세포외기질(ECM)을 직접 주입하는 방식으로 기존 제품과 차별화를 꾀했으며, 현재 의료기기로의 전환을 위한 연구개발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액 721억 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연구 및 임상, 중국 허가 비용 등의 신사업 초기 비용이 늘면서 영업이익률이 3.5%로 급감했다"라며 "올해는 9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리투오 및 중국 사업을 통한 추가적인 매출 확장이 전망된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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