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신이피씨, 美 조지아서 2차 데크플레이트 시공 성공

입력 2025-08-27 18: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월 1차 텍사스주 이어 2차 조지아주 근린생활시설 현장서 샘플 시공 진행
3차 뉴욕서 샘플 시공 계획 등 미국 내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위한 발판 마련

▲덕신이피씨가 27일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 건설 현장에서 일체형 데크플레이트 스피드데크의 샘플 시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덕신이피씨)
▲덕신이피씨가 27일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 건설 현장에서 일체형 데크플레이트 스피드데크의 샘플 시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덕신이피씨)

글로벌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1위 기업인 덕신이피씨가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 건설 현장에서 일체형 데크플레이트 스피드데크의 샘플 시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공은 스피드데크의 기술력과 시공 효율성을 미국 현지 건설 관계자들에게 선보이고, 향후 본격적인 미국 프로젝트 납품 확대를 위한 전략적 행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4월 텍사스주 냉동시설 공장 프로젝트에서 첫 시공을 마친 덕신이피씨는 이번에 조지아주 근린생활시설 현장에서 두 번째 샘플 시공을 진행했다.

시공 현장에는 조지아, 테네시, 노스캐롤라이나 등 미국 남동부 주요 주의 설계 및 시공사 임원과 엔지니어 약 30명이 참석,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올 연말 납품 예정인 애리조나 프로젝트의 시공사 관계자들도 현장을 방문하여 스피드데크 설치 과정을 직접 지켜보며, 시공 속도와 품질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덕신이피씨는 미국 내 일체형 데크플레이트 적용 확대 및 수주 기반 강화를 목표로 이번 샘플 시공을 기획했다. 이에 4월에는 미국 종합 설계사 ‘142디자인그룹’, ‘SL Architect(SL 아키텍)’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에 미국 16개 주에서 면허를 보유한 종합설계사 ‘N-gineers’와 추가 협약을 맺으며 현지 시장 진출을 가속하고 있다.

유희성 덕신이피씨 대표이사는 “최근 미국은 관세 정책과 인력난 등으로 건설 자재 및 인건비가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장 인력 투입을 줄이고 시공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스피드데크의 경쟁력이 미국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덕신이피씨는 국내 데크플레이트 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미국 UL 인증을 획득한 기업으로 2023년 미국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조지아주 애틀랜타 인근에 생산 부지를 확보했다. 또 3차 뉴욕에서의 데크플레이트 샘플 시공을 계획하고 있다.


대표이사
유희성
이사구성
이사 3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16]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김범석 사과에도 쿠팡 '셀프 면죄부' 논란 확산⋯ 보안 허점은 뒷전
  • 서울아파트값 평균 15억 원 넘었다···중위가격도 11억원 돌파
  • "해외주식 접으란 얘기냐"…당국 통제에 서학개미 '분노'
  • “수출만 버텼다”⋯제조업 체감경기 18분기째 ‘불황권’
  • 李대통령, 예산·경제 요직에 보수 전면 배치…'통합·실용' 인선 가속
  • 영국 심장부 수놓은 '매운맛'…세계 랜드마크 접수한 농심
  • 실수요자 '돈 줄' 적색등...금융당국 새해도 대출 계속 죈다
  • K-방산, 올해 역대급 성적표로 ‘질주’⋯동유럽 다음 승부수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2.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019,000
    • +0.03%
    • 이더리움
    • 4,289,000
    • +0.42%
    • 비트코인 캐시
    • 918,500
    • +1.6%
    • 리플
    • 2,721
    • +0.82%
    • 솔라나
    • 181,200
    • +0.78%
    • 에이다
    • 540
    • +3.45%
    • 트론
    • 413
    • +0.24%
    • 스텔라루멘
    • 324
    • +2.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510
    • -1.45%
    • 체인링크
    • 18,240
    • +1.39%
    • 샌드박스
    • 170
    • +3.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