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 독일과 '걸스데이' 운영 협력⋯이공계 여학생 진출 돕는다

입력 2025-08-27 15: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KIAT-콤피텐츠 LOI 체결 기념촬영사진. (사진제공=한국산업기술진흥원)
▲ KIAT-콤피텐츠 LOI 체결 기념촬영사진. (사진제공=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과 독일이 양국 학생들의 이공계 분야 진출 확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26일(현지시간) 독일 빌레펠트에서 콤피텐츠(Kompetenzzentrum)와 '한독 여학생 이공계 진학 및 산업현장 진출 촉진을 위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콤피텐츠는 독일 내 '걸스데이' 행사를 운영하는 기관으로, 기술 분야의 다양성과 기회균등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KIAT는 독일의 걸스데이를 모델로 삼아 2014년부터 매년 '케이걸스데이(K-Girls' Day)'를 개최해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행사 운영 정보 공유, 참가자 및 운영기관 간 교류, 이공계 분야 여성 참여 확대를 위한 공동 캠페인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첫 협력 사업으로, 케이걸스데이는 독일 걸스데이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걸스데이 아카데미'에 온라인으로 참여해 이공계 진로 탐색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민병주 KIAT 원장은 "케이걸스데이를 경험한 여성 인재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여성 공학인들로 육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환율 급등에 증권사 외환거래 실적 ‘와르르’
  • 조세호·박나래·조진웅, 하룻밤 새 터진 의혹들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543,000
    • -0.66%
    • 이더리움
    • 4,730,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860,000
    • -1.99%
    • 리플
    • 3,120
    • -3.38%
    • 솔라나
    • 208,500
    • -1.97%
    • 에이다
    • 657
    • -1.94%
    • 트론
    • 427
    • +2.89%
    • 스텔라루멘
    • 377
    • -0.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1,260
    • -0.32%
    • 체인링크
    • 21,260
    • -1.16%
    • 샌드박스
    • 221
    • -2.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