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서울시 소상공인에 2000억 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개업 후 1년 초과 △대표자 NICE신용점수 600점 이상 △최근 3개월간 매출 합계 200만원 이상 또는 최근 1년 신고매출 10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이다. 우리은행은 소상공인에게 △초년도 보증료 50% 지원 △마이너스통장 한도미사용수수료 면제 등의 금융 비용을 지원한다. 오는 28일 시행 후 5일간은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5부제가 적용되며 다음달 4일부터는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